저소득층 위한 ‘기능성’ 아파트

입력 2013.03.12 (12:48) 수정 2013.03.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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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파리에 저소득층을 위한 기능성 아파트가 완공되었습니다.

전기, 가스료 부담이 기존 아파트의 1/3밖에 되지 않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외관부터 눈에 뜨이는 이 아파트는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입니다.

다른 아파트와 달리 특별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엘렌/ 건축가 "벽두께가 30센티미터인데 24센티미터의 단열재가 들어가 있습니다."

창문도 3중창으로 단열이 뛰어납니다.

외부온도가 영상 2도일 때 내부온도는 난방을 하지 않아도 영상 15도를 기록합니다.

옥상은 태양전지판이 설치되어 온수와 아파트 내부 채광이 해결됩니다.

사용하고 남는 전력은 전력공사에 되팔기까지 합니다.

놀라운 것은 아파트 지하에 설치된 가스보일러의 크기입니다.

<인터뷰>세르쥬(파리 토지주택공사 관계자) : "이 작은 보일러로 17채를 난방할 수 있어요, 과거 아파트 한 채에 들어가는 보일러 크기밖에 되지 않죠."

이 아파트의 가스와 전기료 부담은 기존 저소득 아파트의 1/3밖에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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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층 위한 ‘기능성’ 아파트
    • 입력 2013-03-12 12:46:22
    • 수정2013-03-12 13:05:03
    뉴스 12
<앵커 멘트>

파리에 저소득층을 위한 기능성 아파트가 완공되었습니다.

전기, 가스료 부담이 기존 아파트의 1/3밖에 되지 않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외관부터 눈에 뜨이는 이 아파트는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입니다.

다른 아파트와 달리 특별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엘렌/ 건축가 "벽두께가 30센티미터인데 24센티미터의 단열재가 들어가 있습니다."

창문도 3중창으로 단열이 뛰어납니다.

외부온도가 영상 2도일 때 내부온도는 난방을 하지 않아도 영상 15도를 기록합니다.

옥상은 태양전지판이 설치되어 온수와 아파트 내부 채광이 해결됩니다.

사용하고 남는 전력은 전력공사에 되팔기까지 합니다.

놀라운 것은 아파트 지하에 설치된 가스보일러의 크기입니다.

<인터뷰>세르쥬(파리 토지주택공사 관계자) : "이 작은 보일러로 17채를 난방할 수 있어요, 과거 아파트 한 채에 들어가는 보일러 크기밖에 되지 않죠."

이 아파트의 가스와 전기료 부담은 기존 저소득 아파트의 1/3밖에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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