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운반선 불…선원 13명 구조
입력 2013.03.15 (06:09)
수정 2013.03.1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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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항해 중인 화학물질 운반선에 불이 나 선원 13명이 구조됐습니다.
터널을 지나던 승용차에 불이 나 인근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백미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둠이 깔린 바다 위, 보트에 탄 구조대원들이 선원들을 구출합니다.
중국에서 충남 대산항으로 항해 중이던 2천 톤급 화학물 운반 선박에 불이 난 건 어제저녁 7시쯤.
해경 경비함정과 헬기 등이 급파돼 선장 46살 김 모씨 등 배에 타고 있던 13명이 전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저녁 6시 반쯤 서울 홍제동 홍지문 터널 안에서 46살 민 모씨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불에 타 2백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고, 인근 교통이 한 시간 이상 큰 정체를 빚었습니다.
승용차 앞 부분이 형편없이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울 개화동의 한 도로에서 51살 손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운전자 손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피스텔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가짜 해외고가품을 판매한 혐의로 48살 임 모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11년부터 2년 동안 서울 의주로의 한 오피스텔에 이른바 짝퉁 판매점을 차린 뒤 일본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10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항해 중인 화학물질 운반선에 불이 나 선원 13명이 구조됐습니다.
터널을 지나던 승용차에 불이 나 인근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백미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둠이 깔린 바다 위, 보트에 탄 구조대원들이 선원들을 구출합니다.
중국에서 충남 대산항으로 항해 중이던 2천 톤급 화학물 운반 선박에 불이 난 건 어제저녁 7시쯤.
해경 경비함정과 헬기 등이 급파돼 선장 46살 김 모씨 등 배에 타고 있던 13명이 전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저녁 6시 반쯤 서울 홍제동 홍지문 터널 안에서 46살 민 모씨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불에 타 2백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고, 인근 교통이 한 시간 이상 큰 정체를 빚었습니다.
승용차 앞 부분이 형편없이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울 개화동의 한 도로에서 51살 손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운전자 손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피스텔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가짜 해외고가품을 판매한 혐의로 48살 임 모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11년부터 2년 동안 서울 의주로의 한 오피스텔에 이른바 짝퉁 판매점을 차린 뒤 일본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10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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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물질 운반선 불…선원 1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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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3-15 07:24:54
<앵커 멘트>
항해 중인 화학물질 운반선에 불이 나 선원 13명이 구조됐습니다.
터널을 지나던 승용차에 불이 나 인근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백미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둠이 깔린 바다 위, 보트에 탄 구조대원들이 선원들을 구출합니다.
중국에서 충남 대산항으로 항해 중이던 2천 톤급 화학물 운반 선박에 불이 난 건 어제저녁 7시쯤.
해경 경비함정과 헬기 등이 급파돼 선장 46살 김 모씨 등 배에 타고 있던 13명이 전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저녁 6시 반쯤 서울 홍제동 홍지문 터널 안에서 46살 민 모씨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불에 타 2백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고, 인근 교통이 한 시간 이상 큰 정체를 빚었습니다.
승용차 앞 부분이 형편없이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울 개화동의 한 도로에서 51살 손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운전자 손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피스텔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가짜 해외고가품을 판매한 혐의로 48살 임 모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11년부터 2년 동안 서울 의주로의 한 오피스텔에 이른바 짝퉁 판매점을 차린 뒤 일본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10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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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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