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뉴질랜드, 30년만에 최악의 가뭄 선포

입력 2013.03.18 (11:07) 수정 2013.03.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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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30년 만에 최악의 가뭄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가뭄이 계속되면서 뉴질랜드 북섬 전역이 가뭄 지역으로 선포됐는데요.

특히 주 산업인 축산과 낙농업이 타격을 받아 피해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늘 북섬의 오클랜드는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요.

비의 양이 턱없이 부족해 당분간 메마른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홍콩은 한두 차례 비가 오겠는데요.

비가 내린 뒤엔 습기가 많아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시드니는 낮 기온 24도로 화창하겠습니다.

남반구의 케이프타운은 가을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낮 기온 22도 예상됩니다.

모스크바는 영하의 추위 속에 많은 눈이 쏟아지겠고, 토론토 역시 눈 소식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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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뉴질랜드, 30년만에 최악의 가뭄 선포
    • 입력 2013-03-18 11:03:18
    • 수정2013-03-18 11:59:03
    지구촌뉴스
뉴질랜드가 30년 만에 최악의 가뭄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가뭄이 계속되면서 뉴질랜드 북섬 전역이 가뭄 지역으로 선포됐는데요. 특히 주 산업인 축산과 낙농업이 타격을 받아 피해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늘 북섬의 오클랜드는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요. 비의 양이 턱없이 부족해 당분간 메마른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홍콩은 한두 차례 비가 오겠는데요. 비가 내린 뒤엔 습기가 많아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시드니는 낮 기온 24도로 화창하겠습니다. 남반구의 케이프타운은 가을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낮 기온 22도 예상됩니다. 모스크바는 영하의 추위 속에 많은 눈이 쏟아지겠고, 토론토 역시 눈 소식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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