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고 20㎝ 폭설…중부·남부 비

입력 2013.03.20 (06:27) 수정 2013.03.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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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현재 비가 강원 북부와 제주도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 밖의 중북부와 경남해안 일부 지역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요.

앞으로 중부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전북과 경북지역에도 낮에 한두차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대부분 5mm 미만으로 걱정하실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는 동해안인데요.

오전 중에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말씀하신 대로 '폭설'이 예상됩니다.

강원 산간에는 최고 20, 강원 영동에는 최고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경북 동해안에서도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은 밤늦게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여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오늘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오전부터 대륙 고기압이 찬 공기를 몰고오겠는데요.

특히,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당분간은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로 내려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바다의 물결은 한편, 비는 모레 금요일 중북부지방과 제주도에 또 한차례 내리겠고, 제주도에는 일요일에도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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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최고 20㎝ 폭설…중부·남부 비
    • 입력 2013-03-20 06:35:23
    • 수정2013-03-20 08: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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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현재 비가 강원 북부와 제주도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 밖의 중북부와 경남해안 일부 지역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요. 앞으로 중부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전북과 경북지역에도 낮에 한두차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대부분 5mm 미만으로 걱정하실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는 동해안인데요. 오전 중에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말씀하신 대로 '폭설'이 예상됩니다. 강원 산간에는 최고 20, 강원 영동에는 최고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경북 동해안에서도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은 밤늦게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여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오늘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오전부터 대륙 고기압이 찬 공기를 몰고오겠는데요. 특히,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당분간은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로 내려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바다의 물결은 한편, 비는 모레 금요일 중북부지방과 제주도에 또 한차례 내리겠고, 제주도에는 일요일에도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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