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음반] 데이비드 보위 ‘더 넥스트 데이’ 外

입력 2013.03.20 (07:42) 수정 2013.03.20 (07: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데이비드 보위, 본 조비 등 당대 록스타들이 오랜만에 새 앨범을 냈습니다.

발매와 함께 영국과 미국 양대 앨범 차트에서 순위를 다투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반가운 얼굴들 만나보시죠.

이주의 새 음반,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하지만 퇴폐적인 분위기. '글램 록'의 선구자.

70년대를 풍미한 영국의 록스타 데이비드 보위가 서른 번째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담담한 보컬, 음울한 멜로디와 철학적인 가사.

'더 넥스트 데이'라는 제목이 암시하듯, 혁신을 추구하는 노래 14곡을 담았습니다.

발매 첫 주에 영국 앨범차트에서 20년 만에 정상을 차지하는 등 반응이 뜨겁습니다.

본 조비, 12번째 정규 앨범 ‘왓 어바웃 나우’

이번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데이비드 보위와 선두를 다투고 있는 미국 밴드 '본 조비'입니다.

4년 만에 발표한 열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다시 한번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본 조비 특유의 시원한 사운드.

30년째 호흡을 맞춘 밴드의 관록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소년 합창단 ‘리베라’, 베스트 앨범

'천사들의 목소리', 장르를 초월한 화음을 들려주는 소년합창단 '리베라'의 베스트 앨범이 나왔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캐논을 편곡한 대표곡 '상투스'와 신곡인 '송 오브 라이프' 등 모두 17곡이 담겼습니다.

중세 성가와 전자 음향을 섞어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이들은 다음달 내한공연도 가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로 나온 음반] 데이비드 보위 ‘더 넥스트 데이’ 外
    • 입력 2013-03-20 07:46:46
    • 수정2013-03-20 07:54:00
    뉴스광장
<앵커 멘트> 데이비드 보위, 본 조비 등 당대 록스타들이 오랜만에 새 앨범을 냈습니다. 발매와 함께 영국과 미국 양대 앨범 차트에서 순위를 다투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반가운 얼굴들 만나보시죠. 이주의 새 음반,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하지만 퇴폐적인 분위기. '글램 록'의 선구자. 70년대를 풍미한 영국의 록스타 데이비드 보위가 서른 번째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담담한 보컬, 음울한 멜로디와 철학적인 가사. '더 넥스트 데이'라는 제목이 암시하듯, 혁신을 추구하는 노래 14곡을 담았습니다. 발매 첫 주에 영국 앨범차트에서 20년 만에 정상을 차지하는 등 반응이 뜨겁습니다. 본 조비, 12번째 정규 앨범 ‘왓 어바웃 나우’ 이번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데이비드 보위와 선두를 다투고 있는 미국 밴드 '본 조비'입니다. 4년 만에 발표한 열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다시 한번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본 조비 특유의 시원한 사운드. 30년째 호흡을 맞춘 밴드의 관록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소년 합창단 ‘리베라’, 베스트 앨범 '천사들의 목소리', 장르를 초월한 화음을 들려주는 소년합창단 '리베라'의 베스트 앨범이 나왔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캐논을 편곡한 대표곡 '상투스'와 신곡인 '송 오브 라이프' 등 모두 17곡이 담겼습니다. 중세 성가와 전자 음향을 섞어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이들은 다음달 내한공연도 가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