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사건’ 다룬 독립영화 ‘지슬’ 3만 명 돌파

입력 2013.03.26 (07:33) 수정 2013.03.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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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주 4.3 사건을 다룬 독립영화 '지슬'이 잔잔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연기자 김창완 씨가 이번에는 동시 작가로 등단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조태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제주도 4.3 사건을 다룬 독립영화 '지슬'이 누적관객 3만 명을 돌파하며 잔잔한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제주에서 먼저 개봉해 단 2개 상영관에서 만5천여 명의 관객을 모은 '지슬'은 전국 상영 4일 만에 만7천여 관객을 추가했습니다.

지난 주말 좌석 점유율도 20%를 넘나들어 상업영화와 비교해도 크게 뒤지지 않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앞서 '지슬'은 선댄스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습니다.

아이돌 그룹 '미스A'가 오늘 저녁 8시부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팬 미팅을 가집니다.

'미스A' 의 데뷔 천 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팬미팅에서 '미스A'는 그동안의 활동 소감과 일화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그룹 '산울림'의 멤버이자 중견 연기자로 활동 중인 김창완 씨가 이번에는 동시를 발표하고 등단했습니다.

격월간 동시 전문지 '동시마중' 3, 4월호에는 꽃과 벌과 나비의 모습을 형상화한 김 씨의 동시 5편이 실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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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4·3 사건’ 다룬 독립영화 ‘지슬’ 3만 명 돌파
    • 입력 2013-03-26 07:35:26
    • 수정2013-03-26 08: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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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사건을 다룬 독립영화 '지슬'이 잔잔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연기자 김창완 씨가 이번에는 동시 작가로 등단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조태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제주도 4.3 사건을 다룬 독립영화 '지슬'이 누적관객 3만 명을 돌파하며 잔잔한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제주에서 먼저 개봉해 단 2개 상영관에서 만5천여 명의 관객을 모은 '지슬'은 전국 상영 4일 만에 만7천여 관객을 추가했습니다.

지난 주말 좌석 점유율도 20%를 넘나들어 상업영화와 비교해도 크게 뒤지지 않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앞서 '지슬'은 선댄스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습니다.

아이돌 그룹 '미스A'가 오늘 저녁 8시부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팬 미팅을 가집니다.

'미스A' 의 데뷔 천 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팬미팅에서 '미스A'는 그동안의 활동 소감과 일화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그룹 '산울림'의 멤버이자 중견 연기자로 활동 중인 김창완 씨가 이번에는 동시를 발표하고 등단했습니다.

격월간 동시 전문지 '동시마중' 3, 4월호에는 꽃과 벌과 나비의 모습을 형상화한 김 씨의 동시 5편이 실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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