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사내 전산망 장애 대부분 복구

입력 2013.03.26 (14:28) 수정 2013.03.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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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를 포함해 MBC, YTN 등 주요 방송사들의 사내 전산망 장애가 빠르게 복구되고 있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악성코드에 감염돼 장애를 일으켰던 KBS의 사내 전산망이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KBS는 사내 전산망의 일부에서 오류가 나타나고 있지만, 편성과 광고,보도정보 등 사내 주요 기간 전산망이 대부분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이에따라 장애의 원인으로 지목된 악성코드의 유입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정철(KBS 정보인프라부장) : "악성코드가 삽입된 것을 맞긴 한데 그게 어떻게 어떤 경로로 들어왔는지 그런 부분을 현재 추적중에 있습니다."

어제 전산망 장애를 겪었던 MBC와 YTN도 사내 전산망을 대부분 복구하면서 악성코드에 감염된 개인 PC 복구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방송사들은 이번 사이버 공격이 사내 전산망에 대한 장애라며 방송용 전송망에는 타격을 받지 않아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을 정상적으로 송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요 방송사들은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2차, 3차 추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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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사 사내 전산망 장애 대부분 복구
    • 입력 2013-03-26 15:17:41
    • 수정2013-03-26 16:35:54
    뉴스 12
<앵커 멘트>

KBS를 포함해 MBC, YTN 등 주요 방송사들의 사내 전산망 장애가 빠르게 복구되고 있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악성코드에 감염돼 장애를 일으켰던 KBS의 사내 전산망이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KBS는 사내 전산망의 일부에서 오류가 나타나고 있지만, 편성과 광고,보도정보 등 사내 주요 기간 전산망이 대부분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이에따라 장애의 원인으로 지목된 악성코드의 유입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정철(KBS 정보인프라부장) : "악성코드가 삽입된 것을 맞긴 한데 그게 어떻게 어떤 경로로 들어왔는지 그런 부분을 현재 추적중에 있습니다."

어제 전산망 장애를 겪었던 MBC와 YTN도 사내 전산망을 대부분 복구하면서 악성코드에 감염된 개인 PC 복구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방송사들은 이번 사이버 공격이 사내 전산망에 대한 장애라며 방송용 전송망에는 타격을 받지 않아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을 정상적으로 송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요 방송사들은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2차, 3차 추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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