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응원이 있으면…

미국 코네티컷의 한 동물 보호센터가 인터넷에 공개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태어난 지 30분도 안 된 새끼 기린이 다리와 엉덩이에 힘을 주며 일어나 보려 하지만 계속 휘청대며 주저앉기를 반복합니다.

이때 지켜보던 어미 기린이 나타나 힘들어하는 새끼의 얼굴을 정성스레 닦아주는데요.

어미의 자상한 응원에 갑자기 힘이 불끈 솟아오른 새끼 기린은 그렇게 어려워 보이던 네발 서기에 성공합니다.

동물이든 사람이든 어머니라는 존재가 얼마나 힘이 되는 존재인지 느껴지는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