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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환자 해마다 급증…예방법은?
입력 2013.04.01 (09:41) 수정 2013.04.01 (10:07)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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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물이 올라와 속이 불편한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해마다 늘어 지난 한해만 3백3십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특히 생활습관과 밀접해서 먹는 약으로만 완치되기도 쉽지 않은데요.

예방법은 무엇인지, 박광식 의학전문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신물이 올라와서 내시경 검사를 받는 30대 남성입니다.

식도 벽 일부가 손상된 역류성 식도염이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최재윤(역류성 식도염 환자) : "불규칙한 식사습관도 있고, 밤늦게 야근도 있고 스트레스도 많다 보니까 여러 가지로 그때부터 안 좋아진 것 같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에서 분비되는 강력한 위산이 거꾸로 식도를 타고 올라가 식도 벽을 파괴하는 질환입니다.

지난해 역류성 식도염으로 판정받은 사람만 3백36만 명으로 4년 새 69% 증가했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인구의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홍성수(소화기내과 전문의) : "기름진 음식은 위와 식도 사이에 조여져 있는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서 위산을 역류하게 만들고요. 복부비만은 위장을 압박해서 위산이 식도로 넘어오게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낫더라도 재발률이 80%나 되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고치는 게 우선입니다.

무엇보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뱃살을 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꽉 조이는 옷 대신 헐렁한 옷을 선택해 복부 압력을 낮춰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후 한 시간 내엔 바로 눕지 않도록 하고, 눕더라도 머리만 높이기보단 전체적으로 등을 기대듯 상체를 올려주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 ‘역류성 식도염’ 환자 해마다 급증…예방법은?
    • 입력 2013-04-01 09:42:27
    • 수정2013-04-01 10:07:18
    930뉴스
<앵커 멘트>

신물이 올라와 속이 불편한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해마다 늘어 지난 한해만 3백3십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특히 생활습관과 밀접해서 먹는 약으로만 완치되기도 쉽지 않은데요.

예방법은 무엇인지, 박광식 의학전문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신물이 올라와서 내시경 검사를 받는 30대 남성입니다.

식도 벽 일부가 손상된 역류성 식도염이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최재윤(역류성 식도염 환자) : "불규칙한 식사습관도 있고, 밤늦게 야근도 있고 스트레스도 많다 보니까 여러 가지로 그때부터 안 좋아진 것 같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에서 분비되는 강력한 위산이 거꾸로 식도를 타고 올라가 식도 벽을 파괴하는 질환입니다.

지난해 역류성 식도염으로 판정받은 사람만 3백36만 명으로 4년 새 69% 증가했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인구의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홍성수(소화기내과 전문의) : "기름진 음식은 위와 식도 사이에 조여져 있는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서 위산을 역류하게 만들고요. 복부비만은 위장을 압박해서 위산이 식도로 넘어오게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낫더라도 재발률이 80%나 되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고치는 게 우선입니다.

무엇보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뱃살을 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꽉 조이는 옷 대신 헐렁한 옷을 선택해 복부 압력을 낮춰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후 한 시간 내엔 바로 눕지 않도록 하고, 눕더라도 머리만 높이기보단 전체적으로 등을 기대듯 상체를 올려주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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