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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이모저모]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 ‘스마트 와이너리’
입력 2013.04.01 (11:04) 수정 2013.04.01 (12:13)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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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캘리포니아의 나파 밸리는 고급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데요.

최근 이곳에서는 더욱 완벽한 와인을 만들기 위해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촌 이모저모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한 시간 남짓 달리면 산을 병풍처럼 두른 포도밭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미국산 와인의 90%를 생산하는 캘리포니아에서도 단연 으뜸가는 포도 재배 단지인 '나파 밸리'입니다.

와인 투어로도 유명해 전 세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나파 밸리는 포도를 재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꼽힙니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서늘한 기후가 포도의 풍미와 산도를 높여주고 고운 빛깔까지 만들어 냅니다.

천혜의 기후조건을 갖춘 나파 밸리지만 최근에는 질 좋은 와인 생산에 첨단 기술의 혜택도 보고 있습니다.

포도 재배에서부터 와인 양조ㆍ숙성에 이르기까지 와인 생산 전 과정을 IT 기술로 컨트롤해 모든 환경을 최적화합니다.

외출했을 때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기기를 통해서 모든 과정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플로렌시아 팔마즈(와인 양조장 대표) : “우리 양조장에는 포도의 당과 수화 정도의 분석을 도와주는 자동 데이터 수집 장비가 있습니다.”

특히 양조ㆍ발효 과정에서 첨단 시스템은 빛을 발합니다.

각 양조탱크의 온도를 체크해 평균 이상 혹은 이하인 탱크의 데이터를 받아 컴퓨터로 온도를 조절합니다.

<인터뷰> 가렛 마틴(와인 탱크 관리업체 매니저) : “28도로 온도를 설정을 했습니다. 그러면 탱크는 이 온도로 가기 위해 작업을 시작합니다. 재 37.4도인데 이제 활발하게 탱크가 냉각되고 있습니다.”

사실 특정 와인이 고유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려면 포도 재배부터 수확, 그리고 숙성까지 무엇보다 섬세한 관리가 중요한데요.

그동안 대부분의 와이너리는 경험에 의한 전통적 제조 공법을 고수해왔죠.

하지만 첨단 IT 기술이 도입되면서 이제 와이너리의 풍경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로버트 스밀리(캘리포니아 대학교) : “와인 산업은 5천 년 이상 됐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건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본 과정은 5천 년 전과 같지만 바뀐 건 화학 반응과 모니터 시스템, 와인을 만들 때의 정확성입니다.”

지구촌 이모저모였습니다.
  • [지구촌 이모저모]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 ‘스마트 와이너리’
    • 입력 2013-04-01 11:06:12
    • 수정2013-04-01 12:13:54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미국 캘리포니아의 나파 밸리는 고급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데요.

최근 이곳에서는 더욱 완벽한 와인을 만들기 위해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촌 이모저모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한 시간 남짓 달리면 산을 병풍처럼 두른 포도밭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미국산 와인의 90%를 생산하는 캘리포니아에서도 단연 으뜸가는 포도 재배 단지인 '나파 밸리'입니다.

와인 투어로도 유명해 전 세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나파 밸리는 포도를 재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꼽힙니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서늘한 기후가 포도의 풍미와 산도를 높여주고 고운 빛깔까지 만들어 냅니다.

천혜의 기후조건을 갖춘 나파 밸리지만 최근에는 질 좋은 와인 생산에 첨단 기술의 혜택도 보고 있습니다.

포도 재배에서부터 와인 양조ㆍ숙성에 이르기까지 와인 생산 전 과정을 IT 기술로 컨트롤해 모든 환경을 최적화합니다.

외출했을 때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기기를 통해서 모든 과정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플로렌시아 팔마즈(와인 양조장 대표) : “우리 양조장에는 포도의 당과 수화 정도의 분석을 도와주는 자동 데이터 수집 장비가 있습니다.”

특히 양조ㆍ발효 과정에서 첨단 시스템은 빛을 발합니다.

각 양조탱크의 온도를 체크해 평균 이상 혹은 이하인 탱크의 데이터를 받아 컴퓨터로 온도를 조절합니다.

<인터뷰> 가렛 마틴(와인 탱크 관리업체 매니저) : “28도로 온도를 설정을 했습니다. 그러면 탱크는 이 온도로 가기 위해 작업을 시작합니다. 재 37.4도인데 이제 활발하게 탱크가 냉각되고 있습니다.”

사실 특정 와인이 고유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려면 포도 재배부터 수확, 그리고 숙성까지 무엇보다 섬세한 관리가 중요한데요.

그동안 대부분의 와이너리는 경험에 의한 전통적 제조 공법을 고수해왔죠.

하지만 첨단 IT 기술이 도입되면서 이제 와이너리의 풍경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로버트 스밀리(캘리포니아 대학교) : “와인 산업은 5천 년 이상 됐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건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본 과정은 5천 년 전과 같지만 바뀐 건 화학 반응과 모니터 시스템, 와인을 만들 때의 정확성입니다.”

지구촌 이모저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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