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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마녀사냥식 공격에 사퇴” 주장 파문
입력 2013.04.01 (21:22) 수정 2013.04.01 (22:0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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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중 국적 논란 등으로 물러난 김종훈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미국의 유력 일간지 기고를 통해 자신의 낙마에 대한 서운함을 나타냈습니다.

각종 의혹을 제기한 한국 언론에 대해선 마녀사냥식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김종훈(전 미창부 장관 후보자) : "이제 저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했던 마음을 접으려 합니다."

장관 후보 사퇴뒤 침묵해온 김종훈씨는 '새로운 세상의 오래된 편견'이란 제목의 기고문에서 한국의 정.관.재계에서 변화에 저항하는 세력들이 국적을 문제삼아 자신을 반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언론의 의혹제기에 대해선 마녀사냥식 독기서린 공격이었다며 자신은 스파이였고, 아내는 매매춘에 연루됐다는 중상모략을 당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미국 중앙정보국 자문위원직을 자랑스럽게 맡았지만 조국인 대한민국에선 갖가지 소문을 낳는 단초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언어와 문화장벽에 부딪혔으나 대학졸업이후 성공가도를 달렸다며 자신의 아메리칸 드림을 소개한 김씨는 미국의 축복에 감사할 것이고 봉사를 결심한 이유라고 미국의 이민정책을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21세기에 성공하는 국가는 국적과 관련된 편견을 극복해야한다면서 자신의 아픈 경험이 이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중국적 논란으로 전격 사임한 김씨가 격한 표현과 문장으로 사임 이유를 설명한 배경에 대해 교민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 김종훈 “마녀사냥식 공격에 사퇴” 주장 파문
    • 입력 2013-04-01 21:23:41
    • 수정2013-04-01 22:01:59
    뉴스 9
<앵커 멘트>

이중 국적 논란 등으로 물러난 김종훈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미국의 유력 일간지 기고를 통해 자신의 낙마에 대한 서운함을 나타냈습니다.

각종 의혹을 제기한 한국 언론에 대해선 마녀사냥식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김종훈(전 미창부 장관 후보자) : "이제 저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했던 마음을 접으려 합니다."

장관 후보 사퇴뒤 침묵해온 김종훈씨는 '새로운 세상의 오래된 편견'이란 제목의 기고문에서 한국의 정.관.재계에서 변화에 저항하는 세력들이 국적을 문제삼아 자신을 반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언론의 의혹제기에 대해선 마녀사냥식 독기서린 공격이었다며 자신은 스파이였고, 아내는 매매춘에 연루됐다는 중상모략을 당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미국 중앙정보국 자문위원직을 자랑스럽게 맡았지만 조국인 대한민국에선 갖가지 소문을 낳는 단초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언어와 문화장벽에 부딪혔으나 대학졸업이후 성공가도를 달렸다며 자신의 아메리칸 드림을 소개한 김씨는 미국의 축복에 감사할 것이고 봉사를 결심한 이유라고 미국의 이민정책을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21세기에 성공하는 국가는 국적과 관련된 편견을 극복해야한다면서 자신의 아픈 경험이 이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중국적 논란으로 전격 사임한 김씨가 격한 표현과 문장으로 사임 이유를 설명한 배경에 대해 교민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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