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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클래식 지킴이 ‘객석’…사활 건 유럽 도전
입력 2013.04.02 (06:50) 수정 2013.04.02 (07:1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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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0년 가까이 우리나라 클래식이 성장해온 역사를 지켜온 공연예술 전문잡지 '객석'이 이번 달부터 국내 잡지로는 처음으로 유럽에 수출됩니다.

사활을 건 도전이라고 하는데요. 속사정이 있습니다.

심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

우리나라 클래식을 이끌어갈 대표 주자로 꼽히는 젊은 연주자들이 자진해 연주에 나섰습니다.

공연 예술전문지 '객석'의 창간 29주년을 축하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손열음(피아니스트) : "인터뷰 기사나 리뷰 이런 걸 정말 수 십 번씩 보면서 성장해왔고 그런 음악가의 꿈을 키워준 원동력 중 하나였던 거 같아요."

지난 1984년 '월간 객석'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상에 나온 공연예술 전문지 '객석'.

젊은 시절의 정경화와 강수진, 장영주, 장한나 등.

수많은 클래식 스타들을 발굴, 소개하며 30년 가까이 한국 클래식의 지킴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인터뷰> 윤석화(월간 객석 발행인) : "29년의 월간객석이 됐지만 적자를 면할 길이 없어요. 하지만, 누군가는 기록되고 누군가는 남겨놔야 할 아름다운 문화유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실패하면 끝이라는 각오로 객석은 새 도전에 나섭니다.

고질적인 적자를 타계하기 위해 국내 잡지로는 처음으로 예술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창간호는 5천 부를 찍었습니다. 벌써 5백 명 가까운 연간 정기 독자도 모았고, 여섯 달 안에 2만 부를 내는 것이 목푭니다.

특히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최초 동양인 발레리노 김기민을 창간호에 다루는 등 우리나라의 문화예술도 유럽에 적극 소개할 계획입니다.

사활을 건 '객석'의 도전이 비어있는 객석을 채우고 나아가 우리 예술계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 30년 클래식 지킴이 ‘객석’…사활 건 유럽 도전
    • 입력 2013-04-02 06:52:31
    • 수정2013-04-02 07:16:5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30년 가까이 우리나라 클래식이 성장해온 역사를 지켜온 공연예술 전문잡지 '객석'이 이번 달부터 국내 잡지로는 처음으로 유럽에 수출됩니다.

사활을 건 도전이라고 하는데요. 속사정이 있습니다.

심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

우리나라 클래식을 이끌어갈 대표 주자로 꼽히는 젊은 연주자들이 자진해 연주에 나섰습니다.

공연 예술전문지 '객석'의 창간 29주년을 축하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손열음(피아니스트) : "인터뷰 기사나 리뷰 이런 걸 정말 수 십 번씩 보면서 성장해왔고 그런 음악가의 꿈을 키워준 원동력 중 하나였던 거 같아요."

지난 1984년 '월간 객석'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상에 나온 공연예술 전문지 '객석'.

젊은 시절의 정경화와 강수진, 장영주, 장한나 등.

수많은 클래식 스타들을 발굴, 소개하며 30년 가까이 한국 클래식의 지킴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인터뷰> 윤석화(월간 객석 발행인) : "29년의 월간객석이 됐지만 적자를 면할 길이 없어요. 하지만, 누군가는 기록되고 누군가는 남겨놔야 할 아름다운 문화유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실패하면 끝이라는 각오로 객석은 새 도전에 나섭니다.

고질적인 적자를 타계하기 위해 국내 잡지로는 처음으로 예술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창간호는 5천 부를 찍었습니다. 벌써 5백 명 가까운 연간 정기 독자도 모았고, 여섯 달 안에 2만 부를 내는 것이 목푭니다.

특히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최초 동양인 발레리노 김기민을 창간호에 다루는 등 우리나라의 문화예술도 유럽에 적극 소개할 계획입니다.

사활을 건 '객석'의 도전이 비어있는 객석을 채우고 나아가 우리 예술계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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