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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매거진] 난생 처음 머리카락 자른 소년 外
입력 2013.04.02 (08:11) 수정 2013.04.02 (09:53)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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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영국에서는 다섯 살 꼬마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미용실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여기엔 아주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찰랑찰랑 긴~ 머리를 한 꼬마~

새침데기 여자아이 같죠?

사실 이 아이는~ 다섯살 소년, 일라이저 에드니입니다.

긴 머리를 좋아해 지금까지 한 번도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았다는 일라이저!

이발소 의자에 앉아 애지중지 길러온 60cm의 머리카락을 자르는데요~

갑자기 왜냐고요?

소아암으로 머리카락을 잃은 친구들에게 가발을 만들어 주기 위해섭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일라이저는 가발 만드는 돈을 모으기 위해 엄마와 기금 마련 사업도 펼쳤는데요.

목표액보다 3배나 많은 액수를 모았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어쩜 이렇게 마음이 예쁘고 기특할까요?

절이야? 술집이야?

일본의 한 술집에서는 영혼이 맑아지는 칵테일이 불티나게 팔린다는데요.

이름 한 번 묘~한 이 칵테일 파는 곳, 함께 가보시죠.

술 마시다 말고 손님들이 반야심경을 외우는가 하면 바텐더의 얘기를 진지하게 듣는데요.

여느 술집과 달리 분위기가 경건하죠?

놀랍게도 술집 주인이 스님입니다.

낮에는 사찰에서 수행하고 밤에는 칵테일을 만드는 바텐더, 후지오카 스님!

완전한 행복, 무한한 지옥 등 만든 술 이름도 걸작인데요~

여자 손님 "마음의 때를 칵테일로 정화하려고 이곳에 자주 와요."

스님의 말에 의하면 16세기 이전 일본 불교에서는 사찰에서 자주 술을 마셨다고 하는데요.

전통을 현대식으로 바꿨을 뿐, 종교에 어긋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스님이 만드는 칵테일, 마셔보고 싶네요.

너도 목마르지?

아빠의 품에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놀던 아기

아기 "아빠, 저, 목말라요. 물 좀 주세요."

아빠 "옛다. 흘리지 말고 천천히 마셔"

아기 "벌컥벌컥! 아~ 시원해! 너도 목마르지? 자~ 마셔."

오 마이 갓!

이럴 땐 웃어야 하나요?

울어야 하나요?

문어의 탈출

배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찾는 문어!

바로 그때

문어 "와~` 구멍이다! 역시 신은 내 편이야"

문어야!

여길 빠져나가려고?

말도 안 돼!

문어 "세상에 안 되는 게 어딨어요? 일단 다리부터 집어넣고~ 머리는 어떡하지? 에라~ 모르겠다. 일단 집어넣고 보자."

앗싸! 탈출 성공! 이럴 줄 몰랐지~~ 롱

심장 되살리는 자동제세동기

갑자기 옆에 있던 누군가의 심장이 멈추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떨리고 무서워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시겠다고요?

알아두면 누군가의 심장을 살릴 수 있는 응급 처치법, 지금 알려드립니다.

갑자기 심장이 멈추는 환자는 해마다 2만 5천 명 정도!

그중 생존자는 3% 안팎인데요.

멈춘 심장을 살리는 골든타임인 5분 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자동제세동기만 제대로 사용해도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고압 전류로 멈춘 심장을 자극하는 자동제세동기는 공항과 지하철역 등 전국 약 9300여 곳의 공공장소에 설치돼 있는데요.

<인터뷰> 정병두(역장/서울 메트로) : "응급 환자 발생 시 저희 역무원이나 119에 신고해주시면 자동제세동기 위치를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동제세동기, 어떻게 사용하느냐고요?

전원을 켜고요.

패치에 달린 선을 기계에 연결해 주세요.

패치의 포장지를 벗겨 호흡이 멈춘 환자의 오른쪽 빗장뼈 아래와 왼쪽 젖꼭지 바깥쪽 아래에 붙이고요.

기계가 심장리듬 분석을 끝내면, 음성지시에 따라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이때 감전 우려가 있으니 환자에게서 떨어져 주시고요.

<인터뷰> 신현호(중랑소방서 구급대원) : "공공장소에 설치된 제세동기는 그 사용법을 실시간 음성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지시에 따라 사용하면 누구든지 따라 할 수 있는데요. 그 대신 기기 사용 전후 심폐소생술을 멈추지 않고 계속 시행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런 응급상황은 나와 내 가족의 일이 될 수도 있으니 꼭 기억해 두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 [톡톡! 매거진] 난생 처음 머리카락 자른 소년 外
    • 입력 2013-04-02 08:17:37
    • 수정2013-04-02 09:53:29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영국에서는 다섯 살 꼬마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미용실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여기엔 아주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찰랑찰랑 긴~ 머리를 한 꼬마~

새침데기 여자아이 같죠?

사실 이 아이는~ 다섯살 소년, 일라이저 에드니입니다.

긴 머리를 좋아해 지금까지 한 번도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았다는 일라이저!

이발소 의자에 앉아 애지중지 길러온 60cm의 머리카락을 자르는데요~

갑자기 왜냐고요?

소아암으로 머리카락을 잃은 친구들에게 가발을 만들어 주기 위해섭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일라이저는 가발 만드는 돈을 모으기 위해 엄마와 기금 마련 사업도 펼쳤는데요.

목표액보다 3배나 많은 액수를 모았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어쩜 이렇게 마음이 예쁘고 기특할까요?

절이야? 술집이야?

일본의 한 술집에서는 영혼이 맑아지는 칵테일이 불티나게 팔린다는데요.

이름 한 번 묘~한 이 칵테일 파는 곳, 함께 가보시죠.

술 마시다 말고 손님들이 반야심경을 외우는가 하면 바텐더의 얘기를 진지하게 듣는데요.

여느 술집과 달리 분위기가 경건하죠?

놀랍게도 술집 주인이 스님입니다.

낮에는 사찰에서 수행하고 밤에는 칵테일을 만드는 바텐더, 후지오카 스님!

완전한 행복, 무한한 지옥 등 만든 술 이름도 걸작인데요~

여자 손님 "마음의 때를 칵테일로 정화하려고 이곳에 자주 와요."

스님의 말에 의하면 16세기 이전 일본 불교에서는 사찰에서 자주 술을 마셨다고 하는데요.

전통을 현대식으로 바꿨을 뿐, 종교에 어긋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스님이 만드는 칵테일, 마셔보고 싶네요.

너도 목마르지?

아빠의 품에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놀던 아기

아기 "아빠, 저, 목말라요. 물 좀 주세요."

아빠 "옛다. 흘리지 말고 천천히 마셔"

아기 "벌컥벌컥! 아~ 시원해! 너도 목마르지? 자~ 마셔."

오 마이 갓!

이럴 땐 웃어야 하나요?

울어야 하나요?

문어의 탈출

배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찾는 문어!

바로 그때

문어 "와~` 구멍이다! 역시 신은 내 편이야"

문어야!

여길 빠져나가려고?

말도 안 돼!

문어 "세상에 안 되는 게 어딨어요? 일단 다리부터 집어넣고~ 머리는 어떡하지? 에라~ 모르겠다. 일단 집어넣고 보자."

앗싸! 탈출 성공! 이럴 줄 몰랐지~~ 롱

심장 되살리는 자동제세동기

갑자기 옆에 있던 누군가의 심장이 멈추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떨리고 무서워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시겠다고요?

알아두면 누군가의 심장을 살릴 수 있는 응급 처치법, 지금 알려드립니다.

갑자기 심장이 멈추는 환자는 해마다 2만 5천 명 정도!

그중 생존자는 3% 안팎인데요.

멈춘 심장을 살리는 골든타임인 5분 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자동제세동기만 제대로 사용해도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고압 전류로 멈춘 심장을 자극하는 자동제세동기는 공항과 지하철역 등 전국 약 9300여 곳의 공공장소에 설치돼 있는데요.

<인터뷰> 정병두(역장/서울 메트로) : "응급 환자 발생 시 저희 역무원이나 119에 신고해주시면 자동제세동기 위치를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동제세동기, 어떻게 사용하느냐고요?

전원을 켜고요.

패치에 달린 선을 기계에 연결해 주세요.

패치의 포장지를 벗겨 호흡이 멈춘 환자의 오른쪽 빗장뼈 아래와 왼쪽 젖꼭지 바깥쪽 아래에 붙이고요.

기계가 심장리듬 분석을 끝내면, 음성지시에 따라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이때 감전 우려가 있으니 환자에게서 떨어져 주시고요.

<인터뷰> 신현호(중랑소방서 구급대원) : "공공장소에 설치된 제세동기는 그 사용법을 실시간 음성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지시에 따라 사용하면 누구든지 따라 할 수 있는데요. 그 대신 기기 사용 전후 심폐소생술을 멈추지 않고 계속 시행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런 응급상황은 나와 내 가족의 일이 될 수도 있으니 꼭 기억해 두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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