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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치명적 바이러스 노출”
입력 2013.04.02 (09:48) 수정 2013.04.02 (10:07)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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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한 치과에서 HIV를 비롯한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환자에 노출됐을 위험성이 제기됐습니다.

이 치과에 다녀간 환자가 7천 명이 넘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리포트>

오클라호마에 있는 문제의 치과는 36년 경력의 베테랑 치과의가 운영해 온 곳인데요.

여기서 치과 치료를 받은 한 환자가 에이즈를 유발하는 HIV 양성반응을 일으켰습니다.

노후 의료장비와 비양심적인 관행이 문제였습니다.

<인터뷰> 수잔 로저스(박사/오클라호마 치과의학 위원회) : "멸균기 내의 치과 치료기구의 위생 상태가 끔찍했습니다."

보건당국이 해당 치과를 조사한 결과 일부 기구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표백제를 마구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삿바늘과 약병을 상습적으로 재사용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일부 의약품은 유통기한을 20년이나 훌쩍 넘긴 것들도 있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치과를 다녀간 환자 7천여 명에게 B형과 C형 간염, 에이즈 바이러스인 HIV 검사를 받으라는 권고문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 “치과에서 치명적 바이러스 노출”
    • 입력 2013-04-02 09:48:29
    • 수정2013-04-02 10:07:02
    930뉴스
<앵커 멘트>

미국의 한 치과에서 HIV를 비롯한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환자에 노출됐을 위험성이 제기됐습니다.

이 치과에 다녀간 환자가 7천 명이 넘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리포트>

오클라호마에 있는 문제의 치과는 36년 경력의 베테랑 치과의가 운영해 온 곳인데요.

여기서 치과 치료를 받은 한 환자가 에이즈를 유발하는 HIV 양성반응을 일으켰습니다.

노후 의료장비와 비양심적인 관행이 문제였습니다.

<인터뷰> 수잔 로저스(박사/오클라호마 치과의학 위원회) : "멸균기 내의 치과 치료기구의 위생 상태가 끔찍했습니다."

보건당국이 해당 치과를 조사한 결과 일부 기구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표백제를 마구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삿바늘과 약병을 상습적으로 재사용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일부 의약품은 유통기한을 20년이나 훌쩍 넘긴 것들도 있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치과를 다녀간 환자 7천여 명에게 B형과 C형 간염, 에이즈 바이러스인 HIV 검사를 받으라는 권고문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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