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 중국인 관광객 피해 늘어

입력 2013.04.02 (12:50) 수정 2013.04.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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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파리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소매치기, 절도 등이 늘자 중국 당국이 프랑스를 여행하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파리는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가운데 한 곳입니다.

그런데 파리가 최근 중국 관광객들이 조심해야 할 관광지로 중국 뉴스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파리 관광 중인 중국 여행객이 불량배들에게 폭행 피해를 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또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중국 관광객들을 노린 소매치기, 절도 등의 사례도 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인터뷰> "우리 식당을 나오는 손님 가방을 낚아채 달아나, 손님이 가방 속의 지갑, 여권 모두를 잃었습니다."

최근 몇 개월 사이 중국 관광객들의 피해가 늘자 중국 당국과 언론, 여행사들 모두 안전에 대한 당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중국 여행객들은 프랑스에서 많은 돈을 쓰고 가는 해외 관광객인데요.

프랑스 관광 당국은 앞으로 중국 관광객들의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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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여행 중국인 관광객 피해 늘어
    • 입력 2013-04-02 12:51:43
    • 수정2013-04-02 13:06:34
    뉴스 12
<앵커 멘트>

최근 파리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소매치기, 절도 등이 늘자 중국 당국이 프랑스를 여행하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파리는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가운데 한 곳입니다.

그런데 파리가 최근 중국 관광객들이 조심해야 할 관광지로 중국 뉴스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파리 관광 중인 중국 여행객이 불량배들에게 폭행 피해를 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또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중국 관광객들을 노린 소매치기, 절도 등의 사례도 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인터뷰> "우리 식당을 나오는 손님 가방을 낚아채 달아나, 손님이 가방 속의 지갑, 여권 모두를 잃었습니다."

최근 몇 개월 사이 중국 관광객들의 피해가 늘자 중국 당국과 언론, 여행사들 모두 안전에 대한 당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중국 여행객들은 프랑스에서 많은 돈을 쓰고 가는 해외 관광객인데요.

프랑스 관광 당국은 앞으로 중국 관광객들의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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