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상 레이더·구축함 한반도 인근 이동
입력 2013.04.02 (19:01)
수정 2013.04.0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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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해군이 북한의 군사 동향을 감시하고 미사일 도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첨단 이동식 레이더와 미사일 요격 기능을 갖춘 구축함을 한반도 인근으로 파견했습니다.
류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다 위에 '떠다니는 레이더 기지' SBX-1...
미국 국방부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새로운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포함한 북한의 군사 동향을 감시하기 위해, SBX-1을 한반도 주변 공해상으로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탄도미사일 탐지 전용 레이더, SBX-1는 길이 116미터, 높이 85미터의 구조물에 레이더가 장착된 대형 흰색 원형 돔이 실려있습니다.
2천 km 떨어진 곳에서도 야구공만한 목표물을 식별해 추적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입니다.
미 해군은 또 미사일 요격 기능을 갖춘 첨단 구축함 USS 피츠제럴드호도 함께 파견했습니다.
첨단 레이더와 구축함 파견은 F22 스텔스 전투기가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한반도에 들어온 지 하룻만입니다.
<인터뷰> 조지 리틀(미국 국방부 대변인)
미 백악관은 북한의 계산 착오와 도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미국 해군이 북한의 군사 동향을 감시하고 미사일 도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첨단 이동식 레이더와 미사일 요격 기능을 갖춘 구축함을 한반도 인근으로 파견했습니다.
류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다 위에 '떠다니는 레이더 기지' SBX-1...
미국 국방부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새로운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포함한 북한의 군사 동향을 감시하기 위해, SBX-1을 한반도 주변 공해상으로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탄도미사일 탐지 전용 레이더, SBX-1는 길이 116미터, 높이 85미터의 구조물에 레이더가 장착된 대형 흰색 원형 돔이 실려있습니다.
2천 km 떨어진 곳에서도 야구공만한 목표물을 식별해 추적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입니다.
미 해군은 또 미사일 요격 기능을 갖춘 첨단 구축함 USS 피츠제럴드호도 함께 파견했습니다.
첨단 레이더와 구축함 파견은 F22 스텔스 전투기가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한반도에 들어온 지 하룻만입니다.
<인터뷰> 조지 리틀(미국 국방부 대변인)
미 백악관은 북한의 계산 착오와 도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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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2 19:16:57
- 수정2013-04-02 19:41:06
<앵커 멘트>
미국 해군이 북한의 군사 동향을 감시하고 미사일 도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첨단 이동식 레이더와 미사일 요격 기능을 갖춘 구축함을 한반도 인근으로 파견했습니다.
류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다 위에 '떠다니는 레이더 기지' SBX-1...
미국 국방부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새로운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포함한 북한의 군사 동향을 감시하기 위해, SBX-1을 한반도 주변 공해상으로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탄도미사일 탐지 전용 레이더, SBX-1는 길이 116미터, 높이 85미터의 구조물에 레이더가 장착된 대형 흰색 원형 돔이 실려있습니다.
2천 km 떨어진 곳에서도 야구공만한 목표물을 식별해 추적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입니다.
미 해군은 또 미사일 요격 기능을 갖춘 첨단 구축함 USS 피츠제럴드호도 함께 파견했습니다.
첨단 레이더와 구축함 파견은 F22 스텔스 전투기가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한반도에 들어온 지 하룻만입니다.
<인터뷰> 조지 리틀(미국 국방부 대변인)
미 백악관은 북한의 계산 착오와 도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미국 해군이 북한의 군사 동향을 감시하고 미사일 도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첨단 이동식 레이더와 미사일 요격 기능을 갖춘 구축함을 한반도 인근으로 파견했습니다.
류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다 위에 '떠다니는 레이더 기지' SBX-1...
미국 국방부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새로운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포함한 북한의 군사 동향을 감시하기 위해, SBX-1을 한반도 주변 공해상으로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탄도미사일 탐지 전용 레이더, SBX-1는 길이 116미터, 높이 85미터의 구조물에 레이더가 장착된 대형 흰색 원형 돔이 실려있습니다.
2천 km 떨어진 곳에서도 야구공만한 목표물을 식별해 추적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입니다.
미 해군은 또 미사일 요격 기능을 갖춘 첨단 구축함 USS 피츠제럴드호도 함께 파견했습니다.
첨단 레이더와 구축함 파견은 F22 스텔스 전투기가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한반도에 들어온 지 하룻만입니다.
<인터뷰> 조지 리틀(미국 국방부 대변인)
미 백악관은 북한의 계산 착오와 도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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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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