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탄생 40돌…‘스마트 혁명’
입력 2013.04.04 (21:41)
수정 2013.04.0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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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까지 가능해진 휴대전화, 세상에 처음 등장했을 땐 어땠을까요?
벽돌같이 생긴 세계 최초의 휴대전화가 선을 보인지 40년이 흘렀습니다.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해 온 휴대전화의 변천사를 송영석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1973년 4월 3일, 모토로라 기술자였던 마틴 쿠퍼는 세계 최초의 휴대전화를 선보였습니다.
벽돌 크기로 무게가 1킬로그램에 달했고, 30분을 쓰기 위해 10시간을 충전해야 했지만, 당시로선 혁명이었습니다.
<녹취> 마틴 쿠퍼('다이나택' 개발자) : "당시, 언젠가는 누구나 휴대전화 번호를 할당받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농담 삼아 얘기하곤 했습니다."
10년 뒤 상용화에도 성공했지만, 일명 '벽돌 폰'은 4백만 원이 넘는 가격 탓에 부의 상징으로만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기업들이 기술 경쟁에 뛰어들면서 휴대전화는 더 작고 가볍게 기술의 진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90년대 중반부터는 널리 보급돼 대중의 일상을 파고들었습니다.
카메라와 GPS 등 다른 기술을 빨아들였고, 2007년, 아이폰의 등장은 손안의 컴퓨터 시대를 열며 '스마트 혁명'으로 불렸습니다.
<녹취> 아드리안 펀햄(UCL 런던대 교수) : "(영국) 대학생들은 하루에 문자를 백통이나 보내고, 휴대전화를 백번씩 들여다봅니다."
휴대전화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삶을 혁신으로 이끈 휴대전화의 진화는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녹취> "앞으로 휴대전화는 사용자의 명령을 듣는 컴퓨터가 피부에 내장되는 형태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인터넷까지 가능해진 휴대전화, 세상에 처음 등장했을 땐 어땠을까요?
벽돌같이 생긴 세계 최초의 휴대전화가 선을 보인지 40년이 흘렀습니다.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해 온 휴대전화의 변천사를 송영석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1973년 4월 3일, 모토로라 기술자였던 마틴 쿠퍼는 세계 최초의 휴대전화를 선보였습니다.
벽돌 크기로 무게가 1킬로그램에 달했고, 30분을 쓰기 위해 10시간을 충전해야 했지만, 당시로선 혁명이었습니다.
<녹취> 마틴 쿠퍼('다이나택' 개발자) : "당시, 언젠가는 누구나 휴대전화 번호를 할당받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농담 삼아 얘기하곤 했습니다."
10년 뒤 상용화에도 성공했지만, 일명 '벽돌 폰'은 4백만 원이 넘는 가격 탓에 부의 상징으로만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기업들이 기술 경쟁에 뛰어들면서 휴대전화는 더 작고 가볍게 기술의 진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90년대 중반부터는 널리 보급돼 대중의 일상을 파고들었습니다.
카메라와 GPS 등 다른 기술을 빨아들였고, 2007년, 아이폰의 등장은 손안의 컴퓨터 시대를 열며 '스마트 혁명'으로 불렸습니다.
<녹취> 아드리안 펀햄(UCL 런던대 교수) : "(영국) 대학생들은 하루에 문자를 백통이나 보내고, 휴대전화를 백번씩 들여다봅니다."
휴대전화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삶을 혁신으로 이끈 휴대전화의 진화는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녹취> "앞으로 휴대전화는 사용자의 명령을 듣는 컴퓨터가 피부에 내장되는 형태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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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 탄생 40돌…‘스마트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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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4-04 22: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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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까지 가능해진 휴대전화, 세상에 처음 등장했을 땐 어땠을까요?
벽돌같이 생긴 세계 최초의 휴대전화가 선을 보인지 40년이 흘렀습니다.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해 온 휴대전화의 변천사를 송영석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1973년 4월 3일, 모토로라 기술자였던 마틴 쿠퍼는 세계 최초의 휴대전화를 선보였습니다.
벽돌 크기로 무게가 1킬로그램에 달했고, 30분을 쓰기 위해 10시간을 충전해야 했지만, 당시로선 혁명이었습니다.
<녹취> 마틴 쿠퍼('다이나택' 개발자) : "당시, 언젠가는 누구나 휴대전화 번호를 할당받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농담 삼아 얘기하곤 했습니다."
10년 뒤 상용화에도 성공했지만, 일명 '벽돌 폰'은 4백만 원이 넘는 가격 탓에 부의 상징으로만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기업들이 기술 경쟁에 뛰어들면서 휴대전화는 더 작고 가볍게 기술의 진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90년대 중반부터는 널리 보급돼 대중의 일상을 파고들었습니다.
카메라와 GPS 등 다른 기술을 빨아들였고, 2007년, 아이폰의 등장은 손안의 컴퓨터 시대를 열며 '스마트 혁명'으로 불렸습니다.
<녹취> 아드리안 펀햄(UCL 런던대 교수) : "(영국) 대학생들은 하루에 문자를 백통이나 보내고, 휴대전화를 백번씩 들여다봅니다."
휴대전화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삶을 혁신으로 이끈 휴대전화의 진화는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녹취> "앞으로 휴대전화는 사용자의 명령을 듣는 컴퓨터가 피부에 내장되는 형태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인터넷까지 가능해진 휴대전화, 세상에 처음 등장했을 땐 어땠을까요?
벽돌같이 생긴 세계 최초의 휴대전화가 선을 보인지 40년이 흘렀습니다.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해 온 휴대전화의 변천사를 송영석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1973년 4월 3일, 모토로라 기술자였던 마틴 쿠퍼는 세계 최초의 휴대전화를 선보였습니다.
벽돌 크기로 무게가 1킬로그램에 달했고, 30분을 쓰기 위해 10시간을 충전해야 했지만, 당시로선 혁명이었습니다.
<녹취> 마틴 쿠퍼('다이나택' 개발자) : "당시, 언젠가는 누구나 휴대전화 번호를 할당받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농담 삼아 얘기하곤 했습니다."
10년 뒤 상용화에도 성공했지만, 일명 '벽돌 폰'은 4백만 원이 넘는 가격 탓에 부의 상징으로만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기업들이 기술 경쟁에 뛰어들면서 휴대전화는 더 작고 가볍게 기술의 진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90년대 중반부터는 널리 보급돼 대중의 일상을 파고들었습니다.
카메라와 GPS 등 다른 기술을 빨아들였고, 2007년, 아이폰의 등장은 손안의 컴퓨터 시대를 열며 '스마트 혁명'으로 불렸습니다.
<녹취> 아드리안 펀햄(UCL 런던대 교수) : "(영국) 대학생들은 하루에 문자를 백통이나 보내고, 휴대전화를 백번씩 들여다봅니다."
휴대전화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삶을 혁신으로 이끈 휴대전화의 진화는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녹취> "앞으로 휴대전화는 사용자의 명령을 듣는 컴퓨터가 피부에 내장되는 형태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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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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