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전자랜드 꺾고 2연승…챔프전 눈앞

입력 2013.04.05 (06:23) 수정 2013.04.0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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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모비스가 양동근과 김시래, 두 명의 가드를 앞세워 전자랜드를 꺾고 2연승을 올렸습니다.

모비스는 1승만 더 거두면 챔피언결정전에 오르게됩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시래의 과감한 골밑 돌팝니다.

전광석화같은 패스는 양동근의 속공으로 이어집니다.

벤슨의 덩크를 이끄는 재치있는 패스까지, 후배 김시래의 눈부신 활약에 자극받은 양동근도 3점포로 화답합니다.

두 점차로 뒤진 채 맞은 3쿼터에서 모비스는 두 신구 가드의 활약으로 무려 20점차로 벌려 놓았습니다.

승부는 그것으로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4쿼터에서도 맹활약한 양동근과 김시래는 24득점에 15개의 도움을 합작했습니다.

최종점수는 93대 58, 2연승을 올린 모비스는 이제 1승만 더 거두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합니다.

전자랜드는 경기가 풀리지않자 짜증섞인 파울로 스스로 무너지며 3차전 전망도 어둡게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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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스, 전자랜드 꺾고 2연승…챔프전 눈앞
    • 입력 2013-04-05 06:27:33
    • 수정2013-04-05 07:18:4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모비스가 양동근과 김시래, 두 명의 가드를 앞세워 전자랜드를 꺾고 2연승을 올렸습니다.

모비스는 1승만 더 거두면 챔피언결정전에 오르게됩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시래의 과감한 골밑 돌팝니다.

전광석화같은 패스는 양동근의 속공으로 이어집니다.

벤슨의 덩크를 이끄는 재치있는 패스까지, 후배 김시래의 눈부신 활약에 자극받은 양동근도 3점포로 화답합니다.

두 점차로 뒤진 채 맞은 3쿼터에서 모비스는 두 신구 가드의 활약으로 무려 20점차로 벌려 놓았습니다.

승부는 그것으로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4쿼터에서도 맹활약한 양동근과 김시래는 24득점에 15개의 도움을 합작했습니다.

최종점수는 93대 58, 2연승을 올린 모비스는 이제 1승만 더 거두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합니다.

전자랜드는 경기가 풀리지않자 짜증섞인 파울로 스스로 무너지며 3차전 전망도 어둡게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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