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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경제] 재개발 대신 지역 스스로 ‘도시 재생’
입력 2013.04.05 (06:41) 수정 2013.04.05 (07:1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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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주도의 신도시 개발이나 대규모 도심 재개발 등 기존 개발 정책의 틀이 수정됩니다.

대신 지역 스스로 낙후된 도시를 재생시켜 활기를 불어넣는 쪽으로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김경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때 전국 7대 도시로 경남을 대표했던 마산,

1990년을 기점으로 인구가 줄면서 빠르게 쇠락해 도심은 공동화됐습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 사람이 떠난 옛 도심에는 조금씩 활력이 생겨납니다.

빈 점포는 말끔하게 정리된 뒤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300억이 투입된 이른바 '도시재생'사업으로 옛 마산 구도심의 유동인구는 40% 이상 증가했고 80여개의 빈 점포에는 신규 창업이 이뤄졌습니다.

<인터뷰>김보성(경남 창원시 창동 상인회장) : "사람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상인들도 이젠 장사할 맛도 나고......"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84개 도시를 살펴보니 인구와 사업체 등을 기준으로 쇠퇴중인 도시는 42개,절반에 이릅니다.

이처럼 지역 주도로 쇠퇴 도시를 살리고 그 성과를 주변지역으로 확산시키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대규모 개발과 재개발.재건축 위주의 도시정비정책을 전면 수정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셈입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 "과거와 같이 일률적인 개발이나 시혜적인 정부의 보조만으로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실현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존의 혁신도시 육성 방안은 유지하고, 영호남이 인접한 섬진강변은 동서통합 상징지대로 육성하겠다고 국토교통부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경래입니다.
  • [생생경제] 재개발 대신 지역 스스로 ‘도시 재생’
    • 입력 2013-04-05 06:49:15
    • 수정2013-04-05 07:18:4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정부주도의 신도시 개발이나 대규모 도심 재개발 등 기존 개발 정책의 틀이 수정됩니다.

대신 지역 스스로 낙후된 도시를 재생시켜 활기를 불어넣는 쪽으로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김경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때 전국 7대 도시로 경남을 대표했던 마산,

1990년을 기점으로 인구가 줄면서 빠르게 쇠락해 도심은 공동화됐습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 사람이 떠난 옛 도심에는 조금씩 활력이 생겨납니다.

빈 점포는 말끔하게 정리된 뒤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300억이 투입된 이른바 '도시재생'사업으로 옛 마산 구도심의 유동인구는 40% 이상 증가했고 80여개의 빈 점포에는 신규 창업이 이뤄졌습니다.

<인터뷰>김보성(경남 창원시 창동 상인회장) : "사람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상인들도 이젠 장사할 맛도 나고......"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84개 도시를 살펴보니 인구와 사업체 등을 기준으로 쇠퇴중인 도시는 42개,절반에 이릅니다.

이처럼 지역 주도로 쇠퇴 도시를 살리고 그 성과를 주변지역으로 확산시키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대규모 개발과 재개발.재건축 위주의 도시정비정책을 전면 수정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셈입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 "과거와 같이 일률적인 개발이나 시혜적인 정부의 보조만으로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실현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존의 혁신도시 육성 방안은 유지하고, 영호남이 인접한 섬진강변은 동서통합 상징지대로 육성하겠다고 국토교통부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경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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