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1년만 챔프전행 ‘모비스 나와라!’

입력 2013.04.07 (21:31) 수정 2013.04.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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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정규리그 1위 SK가 인삼공사를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모비스와 우승컵을 놓고 겨루게 됐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SK의 전매특허 속공이 인삼공사의 집요한 수비에 막힙니다.

김선형이 석점슛으로 치고 나가면, 인삼공사는 가드 김태술이 맞불을 놉니다.

팽팽했던 승부는 4쿼터에 갈렸습니다.

헤인즈와 김선형의 기가 막힌 호흡이 결정적이었습니다.

해결사 헤인즈가 막판 연속 득점에 성공한 SK는 인삼공사의 추격을 뿌리치고, 11년 만에 챔프전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문경은 (SK 감독)

지난 해 챔피언 인삼공사는 체력 열세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홈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SK와 모비스의 챔피언결정전은 오는 13일부터 7전4선승제로 열립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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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11년만 챔프전행 ‘모비스 나와라!’
    • 입력 2013-04-07 21:33:58
    • 수정2013-04-07 22:02:21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정규리그 1위 SK가 인삼공사를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모비스와 우승컵을 놓고 겨루게 됐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SK의 전매특허 속공이 인삼공사의 집요한 수비에 막힙니다.

김선형이 석점슛으로 치고 나가면, 인삼공사는 가드 김태술이 맞불을 놉니다.

팽팽했던 승부는 4쿼터에 갈렸습니다.

헤인즈와 김선형의 기가 막힌 호흡이 결정적이었습니다.

해결사 헤인즈가 막판 연속 득점에 성공한 SK는 인삼공사의 추격을 뿌리치고, 11년 만에 챔프전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문경은 (SK 감독)

지난 해 챔피언 인삼공사는 체력 열세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홈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SK와 모비스의 챔피언결정전은 오는 13일부터 7전4선승제로 열립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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