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 동점골-선방’ 포항 6경기 무패 행진
입력 2013.04.13 (21:33)
수정 2013.04.1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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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포항이 신인 배천석의 극적인 동점골과 골키퍼 신화용의 선방으로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 피로로 젊은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운 포항.
포항은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전반 43분, 경남 보산치치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1대0으로 끌려가던 포항은 후반 배천석과 문창진 등 공격자원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그리고, 후반 24분 올림픽 대표출신인 배천석이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수가 적중했습니다.
배천석의 골로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난 포항은 이후 골키퍼 신화용이 신들린 선방을 펼쳤습니다.
결국 1대1로 비긴 포항은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경기가 없는 수원을 제치고 선두로 나섰습니다.
<인터뷰> 황선홍(포항 감독) :"젊은 선수들이 에너지넘치는 경기를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전남은 2골을 터트린 심동운을 앞세워 시즌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심동운은 수비벽을 뚫은 절묘한 프리킥에 이어, 후반에는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대전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울산과 부산은 비겼고, 제주와 인천은 나란히 승리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포항이 신인 배천석의 극적인 동점골과 골키퍼 신화용의 선방으로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 피로로 젊은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운 포항.
포항은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전반 43분, 경남 보산치치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1대0으로 끌려가던 포항은 후반 배천석과 문창진 등 공격자원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그리고, 후반 24분 올림픽 대표출신인 배천석이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수가 적중했습니다.
배천석의 골로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난 포항은 이후 골키퍼 신화용이 신들린 선방을 펼쳤습니다.
결국 1대1로 비긴 포항은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경기가 없는 수원을 제치고 선두로 나섰습니다.
<인터뷰> 황선홍(포항 감독) :"젊은 선수들이 에너지넘치는 경기를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전남은 2골을 터트린 심동운을 앞세워 시즌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심동운은 수비벽을 뚫은 절묘한 프리킥에 이어, 후반에는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대전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울산과 부산은 비겼고, 제주와 인천은 나란히 승리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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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적 동점골-선방’ 포항 6경기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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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3 21:38:22
- 수정2013-04-13 22:16:32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포항이 신인 배천석의 극적인 동점골과 골키퍼 신화용의 선방으로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 피로로 젊은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운 포항.
포항은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전반 43분, 경남 보산치치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1대0으로 끌려가던 포항은 후반 배천석과 문창진 등 공격자원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그리고, 후반 24분 올림픽 대표출신인 배천석이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수가 적중했습니다.
배천석의 골로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난 포항은 이후 골키퍼 신화용이 신들린 선방을 펼쳤습니다.
결국 1대1로 비긴 포항은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경기가 없는 수원을 제치고 선두로 나섰습니다.
<인터뷰> 황선홍(포항 감독) :"젊은 선수들이 에너지넘치는 경기를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전남은 2골을 터트린 심동운을 앞세워 시즌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심동운은 수비벽을 뚫은 절묘한 프리킥에 이어, 후반에는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대전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울산과 부산은 비겼고, 제주와 인천은 나란히 승리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포항이 신인 배천석의 극적인 동점골과 골키퍼 신화용의 선방으로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 피로로 젊은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운 포항.
포항은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전반 43분, 경남 보산치치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1대0으로 끌려가던 포항은 후반 배천석과 문창진 등 공격자원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그리고, 후반 24분 올림픽 대표출신인 배천석이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수가 적중했습니다.
배천석의 골로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난 포항은 이후 골키퍼 신화용이 신들린 선방을 펼쳤습니다.
결국 1대1로 비긴 포항은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경기가 없는 수원을 제치고 선두로 나섰습니다.
<인터뷰> 황선홍(포항 감독) :"젊은 선수들이 에너지넘치는 경기를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전남은 2골을 터트린 심동운을 앞세워 시즌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심동운은 수비벽을 뚫은 절묘한 프리킥에 이어, 후반에는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대전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울산과 부산은 비겼고, 제주와 인천은 나란히 승리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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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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