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 발자취…구술 채록으로 남긴다
입력 2013.04.25 (21:35)
수정 2013.04.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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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예술 작품속에는 예술가들의 생애가 고스란히 녹아있기 마련인데요.
지역 예술인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예술작품의 탄생 배경을 기록하고 지역의 옛 모습도 들어볼 수 있는 채록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시립합창단의 지휘자 윤학원 예술감독.
한국 합창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합창계의 대부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인천 문화재단이 윤 감독을 상대로 여섯 시간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60여년전 황해도 옹진군에서 인천으로 넘어와 시립합창단을 이끌기까지, 그가 살아온 삶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인터뷰> 윤학원(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 "인천의 주위환경이라든가, 옛날 건물이라든가 이런것들까지도 기록으로 남길 수 있으니까 좋은것 같아요."
인천 문화 인사들의 삶과 작품 활동을 담은 구술 채록 작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윤 감독을 비롯해 인천 출신 화가와 연극인, 언론인 등 지금까지 28명의 문화계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작품활동의 배경이 된 개인의 삶은 물론, 그들이 기억하는 인천의 옛 모습이 귀중한 사료로 남았습니다.
그동안 주요 무형문화재의 기록 수단으로 활용해왔던 구술 채록이, 지역 문화예술사 기록을 위해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이현식(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장) : "인천 지역의 문화예술사를 기록하려고하는 의미가 있었고, 시문들이 예술인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인천문화재단은 채록한 내용을 영상물로 제작해 올해안에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예술 작품속에는 예술가들의 생애가 고스란히 녹아있기 마련인데요.
지역 예술인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예술작품의 탄생 배경을 기록하고 지역의 옛 모습도 들어볼 수 있는 채록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시립합창단의 지휘자 윤학원 예술감독.
한국 합창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합창계의 대부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인천 문화재단이 윤 감독을 상대로 여섯 시간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60여년전 황해도 옹진군에서 인천으로 넘어와 시립합창단을 이끌기까지, 그가 살아온 삶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인터뷰> 윤학원(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 "인천의 주위환경이라든가, 옛날 건물이라든가 이런것들까지도 기록으로 남길 수 있으니까 좋은것 같아요."
인천 문화 인사들의 삶과 작품 활동을 담은 구술 채록 작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윤 감독을 비롯해 인천 출신 화가와 연극인, 언론인 등 지금까지 28명의 문화계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작품활동의 배경이 된 개인의 삶은 물론, 그들이 기억하는 인천의 옛 모습이 귀중한 사료로 남았습니다.
그동안 주요 무형문화재의 기록 수단으로 활용해왔던 구술 채록이, 지역 문화예술사 기록을 위해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이현식(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장) : "인천 지역의 문화예술사를 기록하려고하는 의미가 있었고, 시문들이 예술인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인천문화재단은 채록한 내용을 영상물로 제작해 올해안에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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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인 발자취…구술 채록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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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4-25 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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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작품속에는 예술가들의 생애가 고스란히 녹아있기 마련인데요.
지역 예술인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예술작품의 탄생 배경을 기록하고 지역의 옛 모습도 들어볼 수 있는 채록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시립합창단의 지휘자 윤학원 예술감독.
한국 합창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합창계의 대부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인천 문화재단이 윤 감독을 상대로 여섯 시간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60여년전 황해도 옹진군에서 인천으로 넘어와 시립합창단을 이끌기까지, 그가 살아온 삶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인터뷰> 윤학원(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 "인천의 주위환경이라든가, 옛날 건물이라든가 이런것들까지도 기록으로 남길 수 있으니까 좋은것 같아요."
인천 문화 인사들의 삶과 작품 활동을 담은 구술 채록 작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윤 감독을 비롯해 인천 출신 화가와 연극인, 언론인 등 지금까지 28명의 문화계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작품활동의 배경이 된 개인의 삶은 물론, 그들이 기억하는 인천의 옛 모습이 귀중한 사료로 남았습니다.
그동안 주요 무형문화재의 기록 수단으로 활용해왔던 구술 채록이, 지역 문화예술사 기록을 위해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이현식(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장) : "인천 지역의 문화예술사를 기록하려고하는 의미가 있었고, 시문들이 예술인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인천문화재단은 채록한 내용을 영상물로 제작해 올해안에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예술 작품속에는 예술가들의 생애가 고스란히 녹아있기 마련인데요.
지역 예술인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예술작품의 탄생 배경을 기록하고 지역의 옛 모습도 들어볼 수 있는 채록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시립합창단의 지휘자 윤학원 예술감독.
한국 합창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합창계의 대부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인천 문화재단이 윤 감독을 상대로 여섯 시간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60여년전 황해도 옹진군에서 인천으로 넘어와 시립합창단을 이끌기까지, 그가 살아온 삶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인터뷰> 윤학원(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 "인천의 주위환경이라든가, 옛날 건물이라든가 이런것들까지도 기록으로 남길 수 있으니까 좋은것 같아요."
인천 문화 인사들의 삶과 작품 활동을 담은 구술 채록 작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윤 감독을 비롯해 인천 출신 화가와 연극인, 언론인 등 지금까지 28명의 문화계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작품활동의 배경이 된 개인의 삶은 물론, 그들이 기억하는 인천의 옛 모습이 귀중한 사료로 남았습니다.
그동안 주요 무형문화재의 기록 수단으로 활용해왔던 구술 채록이, 지역 문화예술사 기록을 위해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이현식(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장) : "인천 지역의 문화예술사를 기록하려고하는 의미가 있었고, 시문들이 예술인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인천문화재단은 채록한 내용을 영상물로 제작해 올해안에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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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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