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포드 2홈런 폭발! 다저스, 밀워키 격파

<앵커 멘트>

류현진이 소속된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가 홈런 2개를 터트린 크로포드의 활약으로 밀워키를 이겼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저스 1번 타자 크로포드가 1회 초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깁니다.

크로포드는 5회에도 1점 홈런을 뽑아냅니다.

다저스는 크로포드의 홈런 2방으로 밀워키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원정경기를 위해 8년을 지냈던 아스널의 홈구장을 찾은 판 페르시.

순간 착각한 듯 아스널 라커룸에 들어가려다 이마를 치며 맨유 쪽으로 발걸음을 돌립니다.

판 페르시는 동점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자제하며, 전 소속팀에 대한 예의를 지켰습니다.

함부르크의 수비가 에워싸자, 절묘한 패스로 수비벽을 무너트린 훈텔라르.

기어코 역전골로 연결합니다.

샬케04는 훈텔라르의 해트트릭으로 손흥민의 함부르크를 4대 1로 제압했습니다.

나달이 가랑이 사이로 공을 받아냅니다.

집중력이 빛난 나달은 알마그로를 제치고 통산 8번째 바르셀로나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