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광저우와 무승부…ACL 16강 진출

입력 2013.05.02 (11:18) 수정 2013.05.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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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어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소식입니다.

프로축구 전북이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르지만 전북은 총력을 펼쳤습니다.

측면에서의 빠른 돌파로 광저우 골문을 노렸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결정적인 기회도 좀처럼 골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원정인데다 거센 빗줄기까지 내려, 뜻대로 풀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광저우의 공격을 막아내느라 급급했습니다.

최은성의 선방에 여러 차례 위기를 넘겼습니다.

결국 득점 없이 무승부.

전북은 승점 1점을 추가했습니다.

3위 우라와와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 전적에서 앞서 조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인터뷰> 파비오(전북 감독 대행) : "쉽지않은 경기라 예상했습니다. 조그만 실수에 희비가 엇갈리는 경기였는데 기회를 살리지 못한게 아쉽지만 선수들이 잘해주었습니다."

일찌감치 16강을 확정지은 서울은 부리람과 두 골씩 주고받고, 조별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K리그 클래식에선 서울과 전북만이 16강에 올라 아시아 최고를 향한 여정을 계속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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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광저우와 무승부…ACL 16강 진출
    • 입력 2013-05-02 10:43:17
    • 수정2013-05-02 11:42:21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이어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소식입니다.

프로축구 전북이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르지만 전북은 총력을 펼쳤습니다.

측면에서의 빠른 돌파로 광저우 골문을 노렸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결정적인 기회도 좀처럼 골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원정인데다 거센 빗줄기까지 내려, 뜻대로 풀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광저우의 공격을 막아내느라 급급했습니다.

최은성의 선방에 여러 차례 위기를 넘겼습니다.

결국 득점 없이 무승부.

전북은 승점 1점을 추가했습니다.

3위 우라와와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 전적에서 앞서 조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인터뷰> 파비오(전북 감독 대행) : "쉽지않은 경기라 예상했습니다. 조그만 실수에 희비가 엇갈리는 경기였는데 기회를 살리지 못한게 아쉽지만 선수들이 잘해주었습니다."

일찌감치 16강을 확정지은 서울은 부리람과 두 골씩 주고받고, 조별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K리그 클래식에선 서울과 전북만이 16강에 올라 아시아 최고를 향한 여정을 계속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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