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기 맞은 혹등고래

입력 2013.05.02 (12:49) 수정 2013.05.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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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뉴칼레도니아 섬에 있는 거대한 몸집의 바다 포유류 혹등고래가 한창 번식기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리포트>

태평양 남서부의 신비로운 섬 뉴칼레도니아,

이곳 바다에는 해마다 이맘 때쯤 거대한 몸집의 혹등고래들이 새끼를 낳고 키우러 찾아옵니다.

프랑스의 혹등고래 연구 학자들이 혹등고래들을 만나러 가는데요.

십분 정도 바다로 나가자 혹등고래 모자가 모습을 보입니다.

어미의 몸집은 15m 길이에 40톤이나 나갑니다.

이 시기면 혹등고래 어미와 새끼들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도 찾아오는데요.

혹등고래의 출현에 탄성이 터집니다.

<인터뷰> "저는 새끼를 보고 하도 커서 어미인 줄 알았어요."

<인터뷰> "혹등고래 새끼는 태어날 때 몸무게가 1톤이고, 하루에 300리터의 어미 젖을 먹습니다."

해안 보호대는 혹등고래와 관광객들의 접촉 시간을 하루 한 시간 반으로 제한하는데요.

출산과 육아를 위해 이곳에 머물고 있는 혹등고래들을 너무 귀찮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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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식기 맞은 혹등고래
    • 입력 2013-05-02 12:47:38
    • 수정2013-05-02 13:01:29
    뉴스 12
<앵커 멘트>

뉴칼레도니아 섬에 있는 거대한 몸집의 바다 포유류 혹등고래가 한창 번식기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리포트>

태평양 남서부의 신비로운 섬 뉴칼레도니아,

이곳 바다에는 해마다 이맘 때쯤 거대한 몸집의 혹등고래들이 새끼를 낳고 키우러 찾아옵니다.

프랑스의 혹등고래 연구 학자들이 혹등고래들을 만나러 가는데요.

십분 정도 바다로 나가자 혹등고래 모자가 모습을 보입니다.

어미의 몸집은 15m 길이에 40톤이나 나갑니다.

이 시기면 혹등고래 어미와 새끼들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도 찾아오는데요.

혹등고래의 출현에 탄성이 터집니다.

<인터뷰> "저는 새끼를 보고 하도 커서 어미인 줄 알았어요."

<인터뷰> "혹등고래 새끼는 태어날 때 몸무게가 1톤이고, 하루에 300리터의 어미 젖을 먹습니다."

해안 보호대는 혹등고래와 관광객들의 접촉 시간을 하루 한 시간 반으로 제한하는데요.

출산과 육아를 위해 이곳에 머물고 있는 혹등고래들을 너무 귀찮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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