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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되살아난 일제 강점기 위인들
입력 2013.05.03 (12:31) 수정 2013.05.03 (13:05) 뉴스 12
<앵커 멘트>
일제강점기 나라 잃은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동을 전하는 무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오페라로 윤동주 시인은 가무극으로, 안중근 의사는 뮤지컬로 되살아나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심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교육에서 독립의 힘을 찾은 민족의 선구자.
도산 안창호 선생.
선생은 나라 잃은 설움에 신음하던 민족에 이상을 제시하며 1913년 독립운동단체인 '흥사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로부터 꼭 100년. 그 뜻을 기리는 창작 오페라가 무대에 오릅니다.
<녹취> "우리는 나라를 세울 책임을 지닌 지도자요!"
선생이 생전에 작사한 노래도 포함해 준비 기간만 1년 넘게 들여 격동의 시대를 살던 그 33년 삶을 되짚습니다.
<인터뷰> 이종은(게이코 역/소프라노) : "우리가 어디서 태어났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우리 민족은 어떤 민족인지 그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윤동주 시인을 다룬 근대 가무극은 벌써 두 번째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녹취>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기를"
역사의 거대한 파도에 휩쓸린 청년 윤동주의 고민과 갈등을 노래와 춤에 실어 시적으로 풀어냅니다.
<인터뷰> 정혜진(서울예술단 예술감독) : "잊지 않고 그 시를 이 작품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되돌려드리는 게 아닌가."
안중근 의사를 그린 뮤지컬 '영웅'은 매년 재공연되며 5년째 인기를 끄는 등 일제강점기 위인들이 무대에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일제강점기 나라 잃은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동을 전하는 무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오페라로 윤동주 시인은 가무극으로, 안중근 의사는 뮤지컬로 되살아나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심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교육에서 독립의 힘을 찾은 민족의 선구자.
도산 안창호 선생.
선생은 나라 잃은 설움에 신음하던 민족에 이상을 제시하며 1913년 독립운동단체인 '흥사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로부터 꼭 100년. 그 뜻을 기리는 창작 오페라가 무대에 오릅니다.
<녹취> "우리는 나라를 세울 책임을 지닌 지도자요!"
선생이 생전에 작사한 노래도 포함해 준비 기간만 1년 넘게 들여 격동의 시대를 살던 그 33년 삶을 되짚습니다.
<인터뷰> 이종은(게이코 역/소프라노) : "우리가 어디서 태어났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우리 민족은 어떤 민족인지 그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윤동주 시인을 다룬 근대 가무극은 벌써 두 번째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녹취>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기를"
역사의 거대한 파도에 휩쓸린 청년 윤동주의 고민과 갈등을 노래와 춤에 실어 시적으로 풀어냅니다.
<인터뷰> 정혜진(서울예술단 예술감독) : "잊지 않고 그 시를 이 작품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되돌려드리는 게 아닌가."
안중근 의사를 그린 뮤지컬 '영웅'은 매년 재공연되며 5년째 인기를 끄는 등 일제강점기 위인들이 무대에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 무대에서 되살아난 일제 강점기 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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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03 12:31:54
- 수정2013-05-03 13:05:31

<앵커 멘트>
일제강점기 나라 잃은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동을 전하는 무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오페라로 윤동주 시인은 가무극으로, 안중근 의사는 뮤지컬로 되살아나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심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교육에서 독립의 힘을 찾은 민족의 선구자.
도산 안창호 선생.
선생은 나라 잃은 설움에 신음하던 민족에 이상을 제시하며 1913년 독립운동단체인 '흥사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로부터 꼭 100년. 그 뜻을 기리는 창작 오페라가 무대에 오릅니다.
<녹취> "우리는 나라를 세울 책임을 지닌 지도자요!"
선생이 생전에 작사한 노래도 포함해 준비 기간만 1년 넘게 들여 격동의 시대를 살던 그 33년 삶을 되짚습니다.
<인터뷰> 이종은(게이코 역/소프라노) : "우리가 어디서 태어났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우리 민족은 어떤 민족인지 그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윤동주 시인을 다룬 근대 가무극은 벌써 두 번째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녹취>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기를"
역사의 거대한 파도에 휩쓸린 청년 윤동주의 고민과 갈등을 노래와 춤에 실어 시적으로 풀어냅니다.
<인터뷰> 정혜진(서울예술단 예술감독) : "잊지 않고 그 시를 이 작품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되돌려드리는 게 아닌가."
안중근 의사를 그린 뮤지컬 '영웅'은 매년 재공연되며 5년째 인기를 끄는 등 일제강점기 위인들이 무대에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일제강점기 나라 잃은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동을 전하는 무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오페라로 윤동주 시인은 가무극으로, 안중근 의사는 뮤지컬로 되살아나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심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교육에서 독립의 힘을 찾은 민족의 선구자.
도산 안창호 선생.
선생은 나라 잃은 설움에 신음하던 민족에 이상을 제시하며 1913년 독립운동단체인 '흥사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로부터 꼭 100년. 그 뜻을 기리는 창작 오페라가 무대에 오릅니다.
<녹취> "우리는 나라를 세울 책임을 지닌 지도자요!"
선생이 생전에 작사한 노래도 포함해 준비 기간만 1년 넘게 들여 격동의 시대를 살던 그 33년 삶을 되짚습니다.
<인터뷰> 이종은(게이코 역/소프라노) : "우리가 어디서 태어났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우리 민족은 어떤 민족인지 그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윤동주 시인을 다룬 근대 가무극은 벌써 두 번째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녹취>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기를"
역사의 거대한 파도에 휩쓸린 청년 윤동주의 고민과 갈등을 노래와 춤에 실어 시적으로 풀어냅니다.
<인터뷰> 정혜진(서울예술단 예술감독) : "잊지 않고 그 시를 이 작품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되돌려드리는 게 아닌가."
안중근 의사를 그린 뮤지컬 '영웅'은 매년 재공연되며 5년째 인기를 끄는 등 일제강점기 위인들이 무대에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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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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