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서 900여 세대 전기공급 끊겨
입력 2013.05.09 (06:08)
수정 2013.05.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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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경기도 구리에서 9백여 세대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부산에서는 가성소다, 이른바 양잿물에 담궈 무게를 늘린 수산물을 유통시킨 업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전체에 불이 꺼졌습니다.
어둠을 밝히기 위해 촛불까지 켜야 했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일대에서 전기 배분 장치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해 9백여 세대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인터뷰> 이형근(관리소장) : "한천측에서 들어오는 개폐기가 노후화되서 그걸 교체하는 중입니다."
5백여 세대는 한 시간 반 정도 만에 복구를 마쳤지만 상록아파트 4백여 세대는 별도 전기 배분장치를 교체한 밤 11시 20분쯤, 정전 3시간 20여 분만에 복구가 끝났습니다.
인체에 유해한 가성소다, 이른바 양잿물을 이용해 수산물 무게를 늘려 유통시킨 업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수산물업체 대표 47살 김 모씨 등 2명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광주시에 공장을 차려놓고 해삼과 소라를 양잿물에 담궈 무게를 20~30% 늘렸습니다.
경찰은 이렇게 유통된 냉동 해삼과 소라가 210톤, 시가 30억 원어치라고 밝혔습니다.
승강장을 두리번거리는 남성, 얼마 뒤 작은 수레를 끌고 지하철에 오릅니다.
지하철 노점 물건을 노린 47살 이 모씨 모습입니다.
이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지하철 역사를 돌며 4차례에 걸쳐 모두 7백여만 원 어치의 노점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어젯밤 경기도 구리에서 9백여 세대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부산에서는 가성소다, 이른바 양잿물에 담궈 무게를 늘린 수산물을 유통시킨 업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전체에 불이 꺼졌습니다.
어둠을 밝히기 위해 촛불까지 켜야 했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일대에서 전기 배분 장치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해 9백여 세대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인터뷰> 이형근(관리소장) : "한천측에서 들어오는 개폐기가 노후화되서 그걸 교체하는 중입니다."
5백여 세대는 한 시간 반 정도 만에 복구를 마쳤지만 상록아파트 4백여 세대는 별도 전기 배분장치를 교체한 밤 11시 20분쯤, 정전 3시간 20여 분만에 복구가 끝났습니다.
인체에 유해한 가성소다, 이른바 양잿물을 이용해 수산물 무게를 늘려 유통시킨 업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수산물업체 대표 47살 김 모씨 등 2명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광주시에 공장을 차려놓고 해삼과 소라를 양잿물에 담궈 무게를 20~30% 늘렸습니다.
경찰은 이렇게 유통된 냉동 해삼과 소라가 210톤, 시가 30억 원어치라고 밝혔습니다.
승강장을 두리번거리는 남성, 얼마 뒤 작은 수레를 끌고 지하철에 오릅니다.
지하철 노점 물건을 노린 47살 이 모씨 모습입니다.
이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지하철 역사를 돌며 4차례에 걸쳐 모두 7백여만 원 어치의 노점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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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에서 900여 세대 전기공급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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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09 06:10:44
- 수정2013-05-23 09: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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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경기도 구리에서 9백여 세대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부산에서는 가성소다, 이른바 양잿물에 담궈 무게를 늘린 수산물을 유통시킨 업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전체에 불이 꺼졌습니다.
어둠을 밝히기 위해 촛불까지 켜야 했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일대에서 전기 배분 장치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해 9백여 세대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인터뷰> 이형근(관리소장) : "한천측에서 들어오는 개폐기가 노후화되서 그걸 교체하는 중입니다."
5백여 세대는 한 시간 반 정도 만에 복구를 마쳤지만 상록아파트 4백여 세대는 별도 전기 배분장치를 교체한 밤 11시 20분쯤, 정전 3시간 20여 분만에 복구가 끝났습니다.
인체에 유해한 가성소다, 이른바 양잿물을 이용해 수산물 무게를 늘려 유통시킨 업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수산물업체 대표 47살 김 모씨 등 2명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광주시에 공장을 차려놓고 해삼과 소라를 양잿물에 담궈 무게를 20~30% 늘렸습니다.
경찰은 이렇게 유통된 냉동 해삼과 소라가 210톤, 시가 30억 원어치라고 밝혔습니다.
승강장을 두리번거리는 남성, 얼마 뒤 작은 수레를 끌고 지하철에 오릅니다.
지하철 노점 물건을 노린 47살 이 모씨 모습입니다.
이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지하철 역사를 돌며 4차례에 걸쳐 모두 7백여만 원 어치의 노점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어젯밤 경기도 구리에서 9백여 세대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부산에서는 가성소다, 이른바 양잿물에 담궈 무게를 늘린 수산물을 유통시킨 업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전체에 불이 꺼졌습니다.
어둠을 밝히기 위해 촛불까지 켜야 했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일대에서 전기 배분 장치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해 9백여 세대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인터뷰> 이형근(관리소장) : "한천측에서 들어오는 개폐기가 노후화되서 그걸 교체하는 중입니다."
5백여 세대는 한 시간 반 정도 만에 복구를 마쳤지만 상록아파트 4백여 세대는 별도 전기 배분장치를 교체한 밤 11시 20분쯤, 정전 3시간 20여 분만에 복구가 끝났습니다.
인체에 유해한 가성소다, 이른바 양잿물을 이용해 수산물 무게를 늘려 유통시킨 업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수산물업체 대표 47살 김 모씨 등 2명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광주시에 공장을 차려놓고 해삼과 소라를 양잿물에 담궈 무게를 20~30% 늘렸습니다.
경찰은 이렇게 유통된 냉동 해삼과 소라가 210톤, 시가 30억 원어치라고 밝혔습니다.
승강장을 두리번거리는 남성, 얼마 뒤 작은 수레를 끌고 지하철에 오릅니다.
지하철 노점 물건을 노린 47살 이 모씨 모습입니다.
이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지하철 역사를 돌며 4차례에 걸쳐 모두 7백여만 원 어치의 노점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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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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