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조산원에서 출산하는 유럽 여성들 늘어

입력 2013.05.10 (09:45) 수정 2013.05.10 (10: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요즘 병원이 아닌 집 또는 조산원에서 아기를 낳기를 원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벨기에, 스위스 같은 나라에는 이미 조산원이 있고, 프랑스에도 곧 조산원이 문을 열 예정입니다.

<리포트>

이 프랑스 부부는 첫 아기 출산을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조산원을 찾았습니다.

병원 대신 집 같은 분위기에서 아기를 낳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제네바에 있는 이 조산원에서는 한 달에 평균 6명의 산모가 출산을 합니다.

이곳이 출산을 하는 방인데, 보통의 가정집 같은 분위기에서 산파 두 명의 도움을 받아 수중 출산을 합니다.

출산 전에는 부부가 함께 출산 과정을 돕는 요가 수업도 받고, 출산 후에도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을 한동안 살펴줍니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지역 병원과 연계해 바로 앰뷸런스도 출동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십분 내 산모와 아기를 응급실로 운반해 제왕절개나 필요한 수술, 처치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위스에서는 지난해 산모 2%가 조산원 출산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佛, 조산원에서 출산하는 유럽 여성들 늘어
    • 입력 2013-05-10 09:46:53
    • 수정2013-05-10 10:10:41
    930뉴스
<앵커 멘트>

요즘 병원이 아닌 집 또는 조산원에서 아기를 낳기를 원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벨기에, 스위스 같은 나라에는 이미 조산원이 있고, 프랑스에도 곧 조산원이 문을 열 예정입니다.

<리포트>

이 프랑스 부부는 첫 아기 출산을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조산원을 찾았습니다.

병원 대신 집 같은 분위기에서 아기를 낳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제네바에 있는 이 조산원에서는 한 달에 평균 6명의 산모가 출산을 합니다.

이곳이 출산을 하는 방인데, 보통의 가정집 같은 분위기에서 산파 두 명의 도움을 받아 수중 출산을 합니다.

출산 전에는 부부가 함께 출산 과정을 돕는 요가 수업도 받고, 출산 후에도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을 한동안 살펴줍니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지역 병원과 연계해 바로 앰뷸런스도 출동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십분 내 산모와 아기를 응급실로 운반해 제왕절개나 필요한 수술, 처치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위스에서는 지난해 산모 2%가 조산원 출산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