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미스터 빈’

입력 2013.05.10 (09:47) 수정 2013.05.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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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파키스탄에는 영국 인기 코미디언 '미스터 빈'을 똑 닮은 코미디언이 있습니다.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테러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리포트>

파키스탄에서 방송되는 TV 광고 방송.

'미스터 빈'이 아닙니다.

파키스탄의 미스터 빈인 '파크 빈'이라는 코미디언입니다.

파크 빈이 출연한 프로그램은 파키스탄 안방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녹취> 파키스탄 코미디 프로그램 : "임시뉴스입니다. 카라치에서 사체 3구가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 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녹취> "사체는...(물고기 3마리)"

<인터뷰> 시민 : "긴박한 뉴스가 많은 가운데 우리를 즐겁게 해줍니다."

파크 빈을 연기하는 사람은 35살의 모하메드 아세프 씨.

과거 면화를 파고 사는 일을 했었습니다.

3년 전 우연히, 친구가 유튜브에 투고한 영상이 방송국 관계자의 눈에 들어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이제는 일상생활에서도 미스터 빈과 똑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파크 빈의 재미있는 돌출 행동에 많은 시민들이 잠시나마 웃음을 되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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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의 ‘미스터 빈’
    • 입력 2013-05-10 09:51:12
    • 수정2013-05-10 10:10:42
    930뉴스
<앵커 멘트>

파키스탄에는 영국 인기 코미디언 '미스터 빈'을 똑 닮은 코미디언이 있습니다.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테러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리포트>

파키스탄에서 방송되는 TV 광고 방송.

'미스터 빈'이 아닙니다.

파키스탄의 미스터 빈인 '파크 빈'이라는 코미디언입니다.

파크 빈이 출연한 프로그램은 파키스탄 안방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녹취> 파키스탄 코미디 프로그램 : "임시뉴스입니다. 카라치에서 사체 3구가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 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녹취> "사체는...(물고기 3마리)"

<인터뷰> 시민 : "긴박한 뉴스가 많은 가운데 우리를 즐겁게 해줍니다."

파크 빈을 연기하는 사람은 35살의 모하메드 아세프 씨.

과거 면화를 파고 사는 일을 했었습니다.

3년 전 우연히, 친구가 유튜브에 투고한 영상이 방송국 관계자의 눈에 들어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이제는 일상생활에서도 미스터 빈과 똑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파크 빈의 재미있는 돌출 행동에 많은 시민들이 잠시나마 웃음을 되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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