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막내 맹타! NC, 시즌 팀 최다 17득점

입력 2013.05.12 (21:31) 수정 2013.05.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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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선 NC가 3연승을 달리던 3위 두산을 상대로 올 시즌 한 팀 최다득점 기록인 17점을 뽑아냈습니다.

그것도 5회가 마치기도전에 이미 새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맏형과 막내가 대기록을 이끌었습니다.

맏형 이호준은 3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석 점짜리 홈런으로 최다득점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시즌 5호 홈런포였습니다.

4회와 5회에도 타점 하나씩을 추가한 이호준은 모두 5타점을 올린뒤 교체됐습니다.

막내 나성범도 펄펄 날았습니다.

기회마다 안타를 쳐낸 나성범은 5타수 4안타에 2타점을 보탰습니다.

조영훈도 3타점을 추가한 NC는 5회에 이미 16득점을 올리며 올 시즌 한 팀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8회에도 한 점을 더 추가한 NC는 두산에 17 대 5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김경문(NC 감독): "요즘 경기를 많이 어렵게 했는데, 선수들이 잘해줬다."

삼성은 기아에 재역전승을 거두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4대 1로 뒤진 8회, 대거 넉 점을 뽑아내며 5대 4로 이겼습니다.

기아는 5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넥센도 SK에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3대 1로 뒤진 6회 타자 일순하며 6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롯데는 LG를 이틀연속 제쳤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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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맏형-막내 맹타! NC, 시즌 팀 최다 17득점
    • 입력 2013-05-12 21:32:55
    • 수정2013-05-12 22: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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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선 NC가 3연승을 달리던 3위 두산을 상대로 올 시즌 한 팀 최다득점 기록인 17점을 뽑아냈습니다.

그것도 5회가 마치기도전에 이미 새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맏형과 막내가 대기록을 이끌었습니다.

맏형 이호준은 3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석 점짜리 홈런으로 최다득점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시즌 5호 홈런포였습니다.

4회와 5회에도 타점 하나씩을 추가한 이호준은 모두 5타점을 올린뒤 교체됐습니다.

막내 나성범도 펄펄 날았습니다.

기회마다 안타를 쳐낸 나성범은 5타수 4안타에 2타점을 보탰습니다.

조영훈도 3타점을 추가한 NC는 5회에 이미 16득점을 올리며 올 시즌 한 팀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8회에도 한 점을 더 추가한 NC는 두산에 17 대 5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김경문(NC 감독): "요즘 경기를 많이 어렵게 했는데, 선수들이 잘해줬다."

삼성은 기아에 재역전승을 거두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4대 1로 뒤진 8회, 대거 넉 점을 뽑아내며 5대 4로 이겼습니다.

기아는 5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넥센도 SK에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3대 1로 뒤진 6회 타자 일순하며 6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롯데는 LG를 이틀연속 제쳤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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