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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극 이사회 ‘옵서버’ 진출…의미는?
입력 2013.05.15 (21:03) 수정 2013.05.15 (22:1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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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오늘 열린 북극 이사회 각료회의에서 정식 옵서버 자격을 얻는데 성공했습니다.

전략적, 경제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북극권 개발에 참여하는 교두보가 마련됐습니다.

먼저 김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스웨덴 키루나에서 열린 북극 이사회 각료회의, 한국은 이사국 만장일치로 정식옵서버에 진출했습니다.

<녹취> 신동익(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 "북극 관련 국제협력에 대한 기여 성과 등을 검토해서 한국에 대한 정식옵서버 자격을 부여했습니다."

북극 이사회는 1996년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출범한 북극권 8개국 모임으로 북극권 문제 의사결정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앞으로 정식옵서버 자격으로 북극 이사회 산하 6개 위원회에 참여해 발언권을 행사하고 프로젝트도 제안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동북아와 유럽을 잇는 꿈의 신항로로 불리는 북극항로 이용에도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지난 해 대통령이 직접 북극권 국가를 방문한데 이어 새 정부 들어서도 이사국을 상대로 끈질긴 설득에 나선 결과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극항로 개척 등 우리가 더 많은 접근 기회를 얻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중국과 일본은 물론 북극개발에 대한 이해가 엇갈리는 인도와 싱가포르 등도 함께 자격을 얻어 앞으로 치열한 외교전이 예상됩니다.

6년째 임시 옵서버로 활동해온 우리나라는 이번에 정식옵서버가 됨으로써 본격적인 북극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 한국, 북극 이사회 ‘옵서버’ 진출…의미는?
    • 입력 2013-05-15 21:03:51
    • 수정2013-05-15 22:13:30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오늘 열린 북극 이사회 각료회의에서 정식 옵서버 자격을 얻는데 성공했습니다.

전략적, 경제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북극권 개발에 참여하는 교두보가 마련됐습니다.

먼저 김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스웨덴 키루나에서 열린 북극 이사회 각료회의, 한국은 이사국 만장일치로 정식옵서버에 진출했습니다.

<녹취> 신동익(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 "북극 관련 국제협력에 대한 기여 성과 등을 검토해서 한국에 대한 정식옵서버 자격을 부여했습니다."

북극 이사회는 1996년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출범한 북극권 8개국 모임으로 북극권 문제 의사결정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앞으로 정식옵서버 자격으로 북극 이사회 산하 6개 위원회에 참여해 발언권을 행사하고 프로젝트도 제안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동북아와 유럽을 잇는 꿈의 신항로로 불리는 북극항로 이용에도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지난 해 대통령이 직접 북극권 국가를 방문한데 이어 새 정부 들어서도 이사국을 상대로 끈질긴 설득에 나선 결과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극항로 개척 등 우리가 더 많은 접근 기회를 얻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중국과 일본은 물론 북극개발에 대한 이해가 엇갈리는 인도와 싱가포르 등도 함께 자격을 얻어 앞으로 치열한 외교전이 예상됩니다.

6년째 임시 옵서버로 활동해온 우리나라는 이번에 정식옵서버가 됨으로써 본격적인 북극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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