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넘치는 이색 튜닝 자동차

입력 2013.05.16 (12:50) 수정 2013.05.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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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머리에서 발끝까지 나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성 있는 튜닝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자동차들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유럽 최대의 튜닝 박람회가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렸습니다.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자동차의 놀라운 변신에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과거의 튜닝은 어느 정도 분위기만을 내는 식이었다면, 이제는 전격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눈동자와 피 색상으로 장식해 무시무시한 분위기를 내는 '호러' 자동차에서부터, 깜찍한 수갑이 달린 자동차와, 아프리카 자연을 연상시키는 '야생'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방문객들은 자동차가 아닌 이들 '예술작품'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외관만 달라진 게 아닙니다.

작품의 손상을 막기 위해 요철을 지날 때에는 차체가 위로 올라가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주행할 때에는 요란한 소리가 나도록 아예 시끄러운 복고풍 머플러를 장착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자동차는 이제 달리는 예술작품이 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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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 넘치는 이색 튜닝 자동차
    • 입력 2013-05-16 12:50:27
    • 수정2013-05-16 13:00:22
    뉴스 12
<앵커 멘트>

머리에서 발끝까지 나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성 있는 튜닝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자동차들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유럽 최대의 튜닝 박람회가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렸습니다.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자동차의 놀라운 변신에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과거의 튜닝은 어느 정도 분위기만을 내는 식이었다면, 이제는 전격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눈동자와 피 색상으로 장식해 무시무시한 분위기를 내는 '호러' 자동차에서부터, 깜찍한 수갑이 달린 자동차와, 아프리카 자연을 연상시키는 '야생'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방문객들은 자동차가 아닌 이들 '예술작품'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외관만 달라진 게 아닙니다.

작품의 손상을 막기 위해 요철을 지날 때에는 차체가 위로 올라가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주행할 때에는 요란한 소리가 나도록 아예 시끄러운 복고풍 머플러를 장착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자동차는 이제 달리는 예술작품이 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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