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젊은 층도…아웃도어 ‘인기’
입력 2013.05.20 (06:45)
수정 2013.05.2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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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등산갈 때 입는 이른바 '아웃도어' 의류가 중·장년층에서 일상화된 지는 꽤 됐는데요.
이젠 20대들도 마찬가집니다.
청바지를 대신할 정도라고 합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휴를 맞아 등산로가 원색 물결로 덮였습니다.
중·장년층이 대다수지만, 20~30대도 적지 않습니다.
이른바 아웃도어 의류로 맵시를 냈습니다.
<인터뷰> 한아름(32살/서울 사당동) : "젊은 친구들이 입기에도 잘 나오더라고요, 요즘에는! 예쁜 것 같아요."
아웃도어 의류는 이제 20~30대의 운동복, 또 외출복으로까지 이용됩니다.
사무실 안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기원(29살/서울 수유동) : "청바지나 면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요."
이렇게 기능성 의류를 입는 20~30대가 늘어나면서, 색상은 더 화려하고 산뜻하게, 디자인은 몸에 꼭 맞게 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민엽(26살/서울 자양동) : "정장보다, 청바지보다, 아웃도어용 스포츠 의류가 활동성에서 편해서 자주 입는 것 같습니다."
젊은층 매출 비중도 해마다 늘어, 특히 20대는 4년 만에 배로 뛰었습니다.
평상복 분야 부동의 1위이던 영캐쥬얼 시장마저 아웃도어 의류가 제쳤습니다.
<인터뷰> 나승(백화점 의류담당) : "영캐쥬얼 브랜드는 브랜드 수라든지 매장 면적이 축소되고 있는 반면에, 아웃도어는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수 부진 속에서도 지난해 30% 가까이 성장한 아웃도어 의류 시장.
20~30대 젊은층이 가세하면서 올해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등산갈 때 입는 이른바 '아웃도어' 의류가 중·장년층에서 일상화된 지는 꽤 됐는데요.
이젠 20대들도 마찬가집니다.
청바지를 대신할 정도라고 합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휴를 맞아 등산로가 원색 물결로 덮였습니다.
중·장년층이 대다수지만, 20~30대도 적지 않습니다.
이른바 아웃도어 의류로 맵시를 냈습니다.
<인터뷰> 한아름(32살/서울 사당동) : "젊은 친구들이 입기에도 잘 나오더라고요, 요즘에는! 예쁜 것 같아요."
아웃도어 의류는 이제 20~30대의 운동복, 또 외출복으로까지 이용됩니다.
사무실 안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기원(29살/서울 수유동) : "청바지나 면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요."
이렇게 기능성 의류를 입는 20~30대가 늘어나면서, 색상은 더 화려하고 산뜻하게, 디자인은 몸에 꼭 맞게 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민엽(26살/서울 자양동) : "정장보다, 청바지보다, 아웃도어용 스포츠 의류가 활동성에서 편해서 자주 입는 것 같습니다."
젊은층 매출 비중도 해마다 늘어, 특히 20대는 4년 만에 배로 뛰었습니다.
평상복 분야 부동의 1위이던 영캐쥬얼 시장마저 아웃도어 의류가 제쳤습니다.
<인터뷰> 나승(백화점 의류담당) : "영캐쥬얼 브랜드는 브랜드 수라든지 매장 면적이 축소되고 있는 반면에, 아웃도어는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수 부진 속에서도 지난해 30% 가까이 성장한 아웃도어 의류 시장.
20~30대 젊은층이 가세하면서 올해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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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경제] 젊은 층도…아웃도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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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0 06:57:17
- 수정2013-05-20 07:18:00

<앵커 멘트>
등산갈 때 입는 이른바 '아웃도어' 의류가 중·장년층에서 일상화된 지는 꽤 됐는데요.
이젠 20대들도 마찬가집니다.
청바지를 대신할 정도라고 합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휴를 맞아 등산로가 원색 물결로 덮였습니다.
중·장년층이 대다수지만, 20~30대도 적지 않습니다.
이른바 아웃도어 의류로 맵시를 냈습니다.
<인터뷰> 한아름(32살/서울 사당동) : "젊은 친구들이 입기에도 잘 나오더라고요, 요즘에는! 예쁜 것 같아요."
아웃도어 의류는 이제 20~30대의 운동복, 또 외출복으로까지 이용됩니다.
사무실 안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기원(29살/서울 수유동) : "청바지나 면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요."
이렇게 기능성 의류를 입는 20~30대가 늘어나면서, 색상은 더 화려하고 산뜻하게, 디자인은 몸에 꼭 맞게 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민엽(26살/서울 자양동) : "정장보다, 청바지보다, 아웃도어용 스포츠 의류가 활동성에서 편해서 자주 입는 것 같습니다."
젊은층 매출 비중도 해마다 늘어, 특히 20대는 4년 만에 배로 뛰었습니다.
평상복 분야 부동의 1위이던 영캐쥬얼 시장마저 아웃도어 의류가 제쳤습니다.
<인터뷰> 나승(백화점 의류담당) : "영캐쥬얼 브랜드는 브랜드 수라든지 매장 면적이 축소되고 있는 반면에, 아웃도어는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수 부진 속에서도 지난해 30% 가까이 성장한 아웃도어 의류 시장.
20~30대 젊은층이 가세하면서 올해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등산갈 때 입는 이른바 '아웃도어' 의류가 중·장년층에서 일상화된 지는 꽤 됐는데요.
이젠 20대들도 마찬가집니다.
청바지를 대신할 정도라고 합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휴를 맞아 등산로가 원색 물결로 덮였습니다.
중·장년층이 대다수지만, 20~30대도 적지 않습니다.
이른바 아웃도어 의류로 맵시를 냈습니다.
<인터뷰> 한아름(32살/서울 사당동) : "젊은 친구들이 입기에도 잘 나오더라고요, 요즘에는! 예쁜 것 같아요."
아웃도어 의류는 이제 20~30대의 운동복, 또 외출복으로까지 이용됩니다.
사무실 안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기원(29살/서울 수유동) : "청바지나 면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요."
이렇게 기능성 의류를 입는 20~30대가 늘어나면서, 색상은 더 화려하고 산뜻하게, 디자인은 몸에 꼭 맞게 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민엽(26살/서울 자양동) : "정장보다, 청바지보다, 아웃도어용 스포츠 의류가 활동성에서 편해서 자주 입는 것 같습니다."
젊은층 매출 비중도 해마다 늘어, 특히 20대는 4년 만에 배로 뛰었습니다.
평상복 분야 부동의 1위이던 영캐쥬얼 시장마저 아웃도어 의류가 제쳤습니다.
<인터뷰> 나승(백화점 의류담당) : "영캐쥬얼 브랜드는 브랜드 수라든지 매장 면적이 축소되고 있는 반면에, 아웃도어는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수 부진 속에서도 지난해 30% 가까이 성장한 아웃도어 의류 시장.
20~30대 젊은층이 가세하면서 올해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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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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