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식량원으로 곤충 인기

입력 2013.05.20 (09:48) 수정 2013.05.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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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식용 곤충의 가능성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식량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리포트>

수확이 끝난 논에서 신나게 메뚜기를 잡는 아이들.

<인터뷰> "(메뚜기 잡아서 뭐할건데?)먹을 거예요"

나가노현의 한 지역.

과거부터 메뚜기가 귀중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인터뷰> 주민 : "이곳은 바다가 없죠. 그래서 이런 것으로 영양을 보충합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2050년에는 전 세계 인구가 90억 명에 달할 것이라 예상하면서 이를 해결하라면 식량생산을 2배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주목한 것이 바로 곤충입니다.

예를 들면 메뚜기는 소고기와 단백질은 비슷하지만 필요한 사료는 소의 4분의 1에 불과합니다.

이런 식용곤충은 전 세계적으로 천9백 종류가 넘고 20억 명이 일상적으로 먹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에서 잘 먹습니다.

또 지금까지는 곤충을 먹는 습관이 없던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서서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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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식량원으로 곤충 인기
    • 입력 2013-05-20 09:48:54
    • 수정2013-05-20 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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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식용 곤충의 가능성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식량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리포트>

수확이 끝난 논에서 신나게 메뚜기를 잡는 아이들.

<인터뷰> "(메뚜기 잡아서 뭐할건데?)먹을 거예요"

나가노현의 한 지역.

과거부터 메뚜기가 귀중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인터뷰> 주민 : "이곳은 바다가 없죠. 그래서 이런 것으로 영양을 보충합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2050년에는 전 세계 인구가 90억 명에 달할 것이라 예상하면서 이를 해결하라면 식량생산을 2배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주목한 것이 바로 곤충입니다.

예를 들면 메뚜기는 소고기와 단백질은 비슷하지만 필요한 사료는 소의 4분의 1에 불과합니다.

이런 식용곤충은 전 세계적으로 천9백 종류가 넘고 20억 명이 일상적으로 먹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에서 잘 먹습니다.

또 지금까지는 곤충을 먹는 습관이 없던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서서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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