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4 날씨] 美 중부 토네이도 피해…낮기온 25도

지난 주말 미국 중부에서는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거대한 깔때기 모양의 회오리 바람이 시속 50에서 100 킬로미터의 속도로 휘몰아치면서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네 차례의 토네이도가 발생했던 오클라호마 주를 비롯해 주변 일곱 개 주에는 토네이도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이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기온 25도 안팎으로 피해 복구 작업에 무리가 없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중국 남부는 폭우 피해가 컸는데요. 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상하이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방콕은 낮기온 34도의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뉴델리는 우기 몬순을 앞두고 한낮에 45도까지 치솟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고온현상이 꺾이고 낮기온 21도로 따뜻하겠지만 파리는 선선하겠습니다.

토론토 27도 워싱턴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베이징 여름 더위가 계속되겠고 도쿄는 25도 안팎으로 서울과 비슷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다가 금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글로벌 24 세계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