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안전문제로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하루 연기
입력 2013.05.22 (07:03)
수정 2013.05.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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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군이 당초 어젯밤으로 예정됐던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하루 연기했습니다.
이유는 안전문제라고 합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공군은 우리시각으로 어젯밤 실시예정이었던 대륙간 탄도미사일, 미니트맨 3의 시험발사를 연기했습니다.
막판 안전문제가 제기되면서 발사 예정시간은 오늘밤으로 최소 24시간 미뤄졌습니다.
<인터뷰> 레이버(미 공군 공보담당)
'미니트맨3'는 최대 사거리가 만 3천 킬로미터로 북한은 물론 이란까지 사정권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개별 목표물 타격이 가능한 3기의 핵탄두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는데 이번 시험은 정확도를 개선하는데 맞춰져 있습니다.
미군은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6천 740킬로미터 떨어진 태평양 마샬제도 인근 해상에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군은 미사일이 궤도를 벗어날 경우 지상에서 파궤하는 등 별도의 안전대책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시험발사는 지난달 한반도 위기상황을 고려해 미군이 시험발사를 연기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당시 북한은 미국이 '미니트맨 3'를 시험 발사한다면 이는 군사적 도전이 될 것이라고 비난한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핵위협 여부와 관계없이 미군이 동아시아 지역에 미사일 방어망 체계를 유지하도록 하는 법안이 의회에 제출됐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미군이 당초 어젯밤으로 예정됐던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하루 연기했습니다.
이유는 안전문제라고 합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공군은 우리시각으로 어젯밤 실시예정이었던 대륙간 탄도미사일, 미니트맨 3의 시험발사를 연기했습니다.
막판 안전문제가 제기되면서 발사 예정시간은 오늘밤으로 최소 24시간 미뤄졌습니다.
<인터뷰> 레이버(미 공군 공보담당)
'미니트맨3'는 최대 사거리가 만 3천 킬로미터로 북한은 물론 이란까지 사정권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개별 목표물 타격이 가능한 3기의 핵탄두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는데 이번 시험은 정확도를 개선하는데 맞춰져 있습니다.
미군은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6천 740킬로미터 떨어진 태평양 마샬제도 인근 해상에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군은 미사일이 궤도를 벗어날 경우 지상에서 파궤하는 등 별도의 안전대책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시험발사는 지난달 한반도 위기상황을 고려해 미군이 시험발사를 연기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당시 북한은 미국이 '미니트맨 3'를 시험 발사한다면 이는 군사적 도전이 될 것이라고 비난한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핵위협 여부와 관계없이 미군이 동아시아 지역에 미사일 방어망 체계를 유지하도록 하는 법안이 의회에 제출됐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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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5-22 07: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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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당초 어젯밤으로 예정됐던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하루 연기했습니다.
이유는 안전문제라고 합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공군은 우리시각으로 어젯밤 실시예정이었던 대륙간 탄도미사일, 미니트맨 3의 시험발사를 연기했습니다.
막판 안전문제가 제기되면서 발사 예정시간은 오늘밤으로 최소 24시간 미뤄졌습니다.
<인터뷰> 레이버(미 공군 공보담당)
'미니트맨3'는 최대 사거리가 만 3천 킬로미터로 북한은 물론 이란까지 사정권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개별 목표물 타격이 가능한 3기의 핵탄두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는데 이번 시험은 정확도를 개선하는데 맞춰져 있습니다.
미군은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6천 740킬로미터 떨어진 태평양 마샬제도 인근 해상에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군은 미사일이 궤도를 벗어날 경우 지상에서 파궤하는 등 별도의 안전대책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시험발사는 지난달 한반도 위기상황을 고려해 미군이 시험발사를 연기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당시 북한은 미국이 '미니트맨 3'를 시험 발사한다면 이는 군사적 도전이 될 것이라고 비난한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핵위협 여부와 관계없이 미군이 동아시아 지역에 미사일 방어망 체계를 유지하도록 하는 법안이 의회에 제출됐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미군이 당초 어젯밤으로 예정됐던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하루 연기했습니다.
이유는 안전문제라고 합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공군은 우리시각으로 어젯밤 실시예정이었던 대륙간 탄도미사일, 미니트맨 3의 시험발사를 연기했습니다.
막판 안전문제가 제기되면서 발사 예정시간은 오늘밤으로 최소 24시간 미뤄졌습니다.
<인터뷰> 레이버(미 공군 공보담당)
'미니트맨3'는 최대 사거리가 만 3천 킬로미터로 북한은 물론 이란까지 사정권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개별 목표물 타격이 가능한 3기의 핵탄두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는데 이번 시험은 정확도를 개선하는데 맞춰져 있습니다.
미군은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6천 740킬로미터 떨어진 태평양 마샬제도 인근 해상에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군은 미사일이 궤도를 벗어날 경우 지상에서 파궤하는 등 별도의 안전대책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시험발사는 지난달 한반도 위기상황을 고려해 미군이 시험발사를 연기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당시 북한은 미국이 '미니트맨 3'를 시험 발사한다면 이는 군사적 도전이 될 것이라고 비난한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핵위협 여부와 관계없이 미군이 동아시아 지역에 미사일 방어망 체계를 유지하도록 하는 법안이 의회에 제출됐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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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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