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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단거리발사체로 승부…신형 방사포 가능성
입력 2013.05.22 (07:10) 수정 2013.05.22 (09:4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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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최근 단거리 발사체 6발을 잇따라 발사한 것을 놓고 한미 당국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법 위반 여부에 대한 판단에도 온도차가 있지만, 발사체의 실체가 미사일인지 방사포인지 분석 내용도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이중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미연합해상훈련이 끝난 지 나흘만인 지난 18일부터 북한은 사흘 연속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우려를 표명했지만 북한은 통상적인 군사훈련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북한의 발사행위가 도발적이라고 규정하면서도 반드시 국제의무 위반이라고는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국방부는 국제법 위반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눈여겨 봐야할 대목은 국제법 위반여부가 아니라 발사체의 실체입니다.

우리 군 당국은 단거리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는데 반해 미군은 구경 300밀리미터 이상의 신형 방사포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범철(국방연 북한군사연구실장) : "북한이 발사대를 위장할 경우 레이더로 포착한 궤적 만으로 발사체의 형태를 판단할 수 밖에 없는데 시간이 걸린다"

만약 방사포라면 군의 향후 대응은 복잡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방사포는 유도무기인 미사일보다 사전탐지가 더 어려운 가장 위협적인 재래식 무기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 北 단거리발사체로 승부…신형 방사포 가능성
    • 입력 2013-05-22 07:15:05
    • 수정2013-05-22 09:46:57
    뉴스광장
<앵커 멘트>

북한이 최근 단거리 발사체 6발을 잇따라 발사한 것을 놓고 한미 당국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법 위반 여부에 대한 판단에도 온도차가 있지만, 발사체의 실체가 미사일인지 방사포인지 분석 내용도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이중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미연합해상훈련이 끝난 지 나흘만인 지난 18일부터 북한은 사흘 연속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우려를 표명했지만 북한은 통상적인 군사훈련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북한의 발사행위가 도발적이라고 규정하면서도 반드시 국제의무 위반이라고는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국방부는 국제법 위반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눈여겨 봐야할 대목은 국제법 위반여부가 아니라 발사체의 실체입니다.

우리 군 당국은 단거리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는데 반해 미군은 구경 300밀리미터 이상의 신형 방사포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범철(국방연 북한군사연구실장) : "북한이 발사대를 위장할 경우 레이더로 포착한 궤적 만으로 발사체의 형태를 판단할 수 밖에 없는데 시간이 걸린다"

만약 방사포라면 군의 향후 대응은 복잡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방사포는 유도무기인 미사일보다 사전탐지가 더 어려운 가장 위협적인 재래식 무기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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