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 차량서 교제 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05.22 (12:03)
수정 2013.05.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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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수 손호영 씨가 소유한 차량에서 손 씨와 교제했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차량 안에선 불에 탄 연탄과 함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옥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인근에 불법 주차돼 있던 가수 손호영 씨 명의의 차량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차량 안에선 타다 남은 연탄과 수면제, 그리고 유서 형식의 문서가 발견됐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유서' 이렇게 쓰여 있진 않지만, 내용을 보면 그런 내용들이 이렇게 있고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보이는 전형적인 소견이 있어요."
경찰은 어젯밤 손호영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는 등 정확한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손 씨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숨진 여성은 손 씨와 1년가량 교제했던 일반인이며, 차량은 해당 여성이 운전 연습용으로 자주 활용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또, 손 씨가 최근 바쁜 스케줄로 사소한 다툼이 있었으나 이런 사건으로 확대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손 씨가 경찰의 연락을 받고서야 이번 사건을 알게 됐다며, 충격으로 인해 활동 중단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KBS 옥유정입니다.
가수 손호영 씨가 소유한 차량에서 손 씨와 교제했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차량 안에선 불에 탄 연탄과 함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옥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인근에 불법 주차돼 있던 가수 손호영 씨 명의의 차량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차량 안에선 타다 남은 연탄과 수면제, 그리고 유서 형식의 문서가 발견됐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유서' 이렇게 쓰여 있진 않지만, 내용을 보면 그런 내용들이 이렇게 있고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보이는 전형적인 소견이 있어요."
경찰은 어젯밤 손호영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는 등 정확한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손 씨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숨진 여성은 손 씨와 1년가량 교제했던 일반인이며, 차량은 해당 여성이 운전 연습용으로 자주 활용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또, 손 씨가 최근 바쁜 스케줄로 사소한 다툼이 있었으나 이런 사건으로 확대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손 씨가 경찰의 연락을 받고서야 이번 사건을 알게 됐다며, 충격으로 인해 활동 중단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KBS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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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손호영 차량서 교제 여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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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2 12:04:40
- 수정2013-05-22 17: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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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호영 씨가 소유한 차량에서 손 씨와 교제했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차량 안에선 불에 탄 연탄과 함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옥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인근에 불법 주차돼 있던 가수 손호영 씨 명의의 차량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차량 안에선 타다 남은 연탄과 수면제, 그리고 유서 형식의 문서가 발견됐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유서' 이렇게 쓰여 있진 않지만, 내용을 보면 그런 내용들이 이렇게 있고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보이는 전형적인 소견이 있어요."
경찰은 어젯밤 손호영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는 등 정확한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손 씨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숨진 여성은 손 씨와 1년가량 교제했던 일반인이며, 차량은 해당 여성이 운전 연습용으로 자주 활용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또, 손 씨가 최근 바쁜 스케줄로 사소한 다툼이 있었으나 이런 사건으로 확대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손 씨가 경찰의 연락을 받고서야 이번 사건을 알게 됐다며, 충격으로 인해 활동 중단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KBS 옥유정입니다.
가수 손호영 씨가 소유한 차량에서 손 씨와 교제했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차량 안에선 불에 탄 연탄과 함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옥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인근에 불법 주차돼 있던 가수 손호영 씨 명의의 차량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차량 안에선 타다 남은 연탄과 수면제, 그리고 유서 형식의 문서가 발견됐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유서' 이렇게 쓰여 있진 않지만, 내용을 보면 그런 내용들이 이렇게 있고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보이는 전형적인 소견이 있어요."
경찰은 어젯밤 손호영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는 등 정확한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손 씨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숨진 여성은 손 씨와 1년가량 교제했던 일반인이며, 차량은 해당 여성이 운전 연습용으로 자주 활용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또, 손 씨가 최근 바쁜 스케줄로 사소한 다툼이 있었으나 이런 사건으로 확대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손 씨가 경찰의 연락을 받고서야 이번 사건을 알게 됐다며, 충격으로 인해 활동 중단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KBS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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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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