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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긴급 당정 협의…지원 입법 추진
입력 2013.05.22 (12:14) 수정 2013.05.22 (17:2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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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과 정부는 오늘 국회에서 긴급 당정 협의를 열고, 밀양 송전탑 문제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당정은 주민 지원 법안을 6월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경남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밀양 송전탑 관련 긴급 당정을 열고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당정은 우선 주민 지원 법안을 6월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원 법안은 오는 2024년까지 12년 동안 송전선로와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정부가 1조 3천억 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당정은 다만 공사가 지연될 경우 올해 말 상업 운전 예정인 신고리 3호기의 정상 운전이 불가능해져 전력 수급난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시작된 공사를 중단하진 않기로 했습니다.

또 주민들이 요구하는 고압 송전선을 땅속에 묻는 이른바 '지중화 작업'은 막대한 비용과 공사 기간이 들기 때문에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밀양 송전탑 갈등은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정부 기관이 한국 전력과 주민 간의 갈등을 직접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어제 원내 지도부가 직접 밀양 송전탑 건설 현장을 방문해서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습니다.

또 김한길 대표는 윤상직 장관을 만나 당장 공사를 재개하기 보다는 주민들 요구대로 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해 2~3주 정도 시간을 두고 추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 ‘밀양 송전탑’ 긴급 당정 협의…지원 입법 추진
    • 입력 2013-05-22 12:16:20
    • 수정2013-05-22 17:28:12
    뉴스 12
<앵커 멘트>

새누리당과 정부는 오늘 국회에서 긴급 당정 협의를 열고, 밀양 송전탑 문제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당정은 주민 지원 법안을 6월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경남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밀양 송전탑 관련 긴급 당정을 열고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당정은 우선 주민 지원 법안을 6월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원 법안은 오는 2024년까지 12년 동안 송전선로와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정부가 1조 3천억 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당정은 다만 공사가 지연될 경우 올해 말 상업 운전 예정인 신고리 3호기의 정상 운전이 불가능해져 전력 수급난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시작된 공사를 중단하진 않기로 했습니다.

또 주민들이 요구하는 고압 송전선을 땅속에 묻는 이른바 '지중화 작업'은 막대한 비용과 공사 기간이 들기 때문에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밀양 송전탑 갈등은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정부 기관이 한국 전력과 주민 간의 갈등을 직접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어제 원내 지도부가 직접 밀양 송전탑 건설 현장을 방문해서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습니다.

또 김한길 대표는 윤상직 장관을 만나 당장 공사를 재개하기 보다는 주민들 요구대로 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해 2~3주 정도 시간을 두고 추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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