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날치기 도주…아찔한 도심 추격전
입력 2013.05.23 (07:16)
수정 2013.05.2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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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탈영한 군인이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도심 한복판에서 아찔한 도주극을 벌였습니다.
날치기를 한 뒤 만취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몰았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달아나는 오토바이 한 대를 순찰 차량이 추격합니다.
두 명이 탄 오토바이는 차량 사이를 어지럽게 내달립니다.
갑자기 도로 한 가운데에서 불법 유턴을 하는가 하면, 따라붙는 경찰차를 이리 저리 따돌리며 위험천만한 질주를 계속합니다.
<녹취> 경찰 : " 오목교 지점을 통과 중, 통과 중! 잡아, 잡아!"
경찰차가 포위망을 좁혀오자 이번에는 좁은 골목길로 달아납니다.
골목길을 나온 뒤 다른 경찰 차량에 막히면서 넘어져 100여킬로미터에 걸친 50여분 동안의 도심 도주극은 막을 내렸습니다.
<인터뷰> 유창용(서울 영등포경찰서 양평파출소) : " 만약에 문제가..잘못 부딪혀서 사람이 죽거나 다치면 어떤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저희도 안전하게 검거하려고 휘청휘청하며 쫓아가게 된 것입니다."
도주극을 벌인 2명은 지난 18일 탈영한 현역 군인...
인천에서 술을 마시고 부녀자 2명의 가방을 잇따라 날치기 한뒤 만취상태에서 훔친 오토바이로 달아난 것입니다.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피의자들은 이 곳에 오토바이를 버리고 도망치다 곧바로 붙잡혔습니다.
추격에 동원된 경찰차량만 모두 8대.
경찰은 붙잡은 현역 군인 2명을 군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탈영한 군인이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도심 한복판에서 아찔한 도주극을 벌였습니다.
날치기를 한 뒤 만취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몰았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달아나는 오토바이 한 대를 순찰 차량이 추격합니다.
두 명이 탄 오토바이는 차량 사이를 어지럽게 내달립니다.
갑자기 도로 한 가운데에서 불법 유턴을 하는가 하면, 따라붙는 경찰차를 이리 저리 따돌리며 위험천만한 질주를 계속합니다.
<녹취> 경찰 : " 오목교 지점을 통과 중, 통과 중! 잡아, 잡아!"
경찰차가 포위망을 좁혀오자 이번에는 좁은 골목길로 달아납니다.
골목길을 나온 뒤 다른 경찰 차량에 막히면서 넘어져 100여킬로미터에 걸친 50여분 동안의 도심 도주극은 막을 내렸습니다.
<인터뷰> 유창용(서울 영등포경찰서 양평파출소) : " 만약에 문제가..잘못 부딪혀서 사람이 죽거나 다치면 어떤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저희도 안전하게 검거하려고 휘청휘청하며 쫓아가게 된 것입니다."
도주극을 벌인 2명은 지난 18일 탈영한 현역 군인...
인천에서 술을 마시고 부녀자 2명의 가방을 잇따라 날치기 한뒤 만취상태에서 훔친 오토바이로 달아난 것입니다.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피의자들은 이 곳에 오토바이를 버리고 도망치다 곧바로 붙잡혔습니다.
추격에 동원된 경찰차량만 모두 8대.
경찰은 붙잡은 현역 군인 2명을 군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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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바이 날치기 도주…아찔한 도심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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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3 07:22:29
- 수정2013-05-23 07:56:36
<앵커 멘트>
탈영한 군인이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도심 한복판에서 아찔한 도주극을 벌였습니다.
날치기를 한 뒤 만취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몰았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달아나는 오토바이 한 대를 순찰 차량이 추격합니다.
두 명이 탄 오토바이는 차량 사이를 어지럽게 내달립니다.
갑자기 도로 한 가운데에서 불법 유턴을 하는가 하면, 따라붙는 경찰차를 이리 저리 따돌리며 위험천만한 질주를 계속합니다.
<녹취> 경찰 : " 오목교 지점을 통과 중, 통과 중! 잡아, 잡아!"
경찰차가 포위망을 좁혀오자 이번에는 좁은 골목길로 달아납니다.
골목길을 나온 뒤 다른 경찰 차량에 막히면서 넘어져 100여킬로미터에 걸친 50여분 동안의 도심 도주극은 막을 내렸습니다.
<인터뷰> 유창용(서울 영등포경찰서 양평파출소) : " 만약에 문제가..잘못 부딪혀서 사람이 죽거나 다치면 어떤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저희도 안전하게 검거하려고 휘청휘청하며 쫓아가게 된 것입니다."
도주극을 벌인 2명은 지난 18일 탈영한 현역 군인...
인천에서 술을 마시고 부녀자 2명의 가방을 잇따라 날치기 한뒤 만취상태에서 훔친 오토바이로 달아난 것입니다.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피의자들은 이 곳에 오토바이를 버리고 도망치다 곧바로 붙잡혔습니다.
추격에 동원된 경찰차량만 모두 8대.
경찰은 붙잡은 현역 군인 2명을 군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탈영한 군인이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도심 한복판에서 아찔한 도주극을 벌였습니다.
날치기를 한 뒤 만취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몰았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달아나는 오토바이 한 대를 순찰 차량이 추격합니다.
두 명이 탄 오토바이는 차량 사이를 어지럽게 내달립니다.
갑자기 도로 한 가운데에서 불법 유턴을 하는가 하면, 따라붙는 경찰차를 이리 저리 따돌리며 위험천만한 질주를 계속합니다.
<녹취> 경찰 : " 오목교 지점을 통과 중, 통과 중! 잡아, 잡아!"
경찰차가 포위망을 좁혀오자 이번에는 좁은 골목길로 달아납니다.
골목길을 나온 뒤 다른 경찰 차량에 막히면서 넘어져 100여킬로미터에 걸친 50여분 동안의 도심 도주극은 막을 내렸습니다.
<인터뷰> 유창용(서울 영등포경찰서 양평파출소) : " 만약에 문제가..잘못 부딪혀서 사람이 죽거나 다치면 어떤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저희도 안전하게 검거하려고 휘청휘청하며 쫓아가게 된 것입니다."
도주극을 벌인 2명은 지난 18일 탈영한 현역 군인...
인천에서 술을 마시고 부녀자 2명의 가방을 잇따라 날치기 한뒤 만취상태에서 훔친 오토바이로 달아난 것입니다.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피의자들은 이 곳에 오토바이를 버리고 도망치다 곧바로 붙잡혔습니다.
추격에 동원된 경찰차량만 모두 8대.
경찰은 붙잡은 현역 군인 2명을 군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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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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