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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이재현 회장 ‘탈세·편법증여 의혹’ 수사 확대
입력 2013.05.23 (17:00) 수정 2013.05.23 (17:18)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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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CJ그룹의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재현 회장의 소득세 탈루와 자녀에 대한 편법 증여 의혹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을 출국금지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는 최근 압수수색한 CJ그룹의 2008년 세무조사 자료와 회사 회계 장부를 대조하고 있습니다.

전체 비자금의 규모와 자금 흐름을 쫓기 위한 겁니다.

검찰은 CJ그룹이, 홍콩에 있는 특수목적법인과 조세피난처 등의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거액의 해외 비자금을 조성하고 탈세한 의혹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임직원들이나 해외 페이퍼 컴퍼니 명의의 차명계좌로 자사 주식을 사고팔아 수십억 원의 차익을 거둔 뒤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의혹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무기명 채권으로 관리하던 비자금 5백억 원을 두 자녀에게 절반씩 증여했다는 의혹 역시 수사선상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자금 흐름을 따라가다보면 확인할 내용이 여러가지 생길 것이라며 수사 확대를 시사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이재현 회장과 전,현직 재무담당 임원 등 7,8명을 출국금지했습니다.

자금과 회계 담당 실무자들도 잇달아 소환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 CJ 이재현 회장 ‘탈세·편법증여 의혹’ 수사 확대
    • 입력 2013-05-23 17:01:38
    • 수정2013-05-23 17:18:57
    뉴스 5
<앵커 멘트>

CJ그룹의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재현 회장의 소득세 탈루와 자녀에 대한 편법 증여 의혹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을 출국금지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는 최근 압수수색한 CJ그룹의 2008년 세무조사 자료와 회사 회계 장부를 대조하고 있습니다.

전체 비자금의 규모와 자금 흐름을 쫓기 위한 겁니다.

검찰은 CJ그룹이, 홍콩에 있는 특수목적법인과 조세피난처 등의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거액의 해외 비자금을 조성하고 탈세한 의혹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임직원들이나 해외 페이퍼 컴퍼니 명의의 차명계좌로 자사 주식을 사고팔아 수십억 원의 차익을 거둔 뒤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의혹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무기명 채권으로 관리하던 비자금 5백억 원을 두 자녀에게 절반씩 증여했다는 의혹 역시 수사선상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자금 흐름을 따라가다보면 확인할 내용이 여러가지 생길 것이라며 수사 확대를 시사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이재현 회장과 전,현직 재무담당 임원 등 7,8명을 출국금지했습니다.

자금과 회계 담당 실무자들도 잇달아 소환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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