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권용관, 과감한 ‘주루 플레이’…2연승

입력 2013.05.24 (11:10) 수정 2013.05.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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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LG가 홈을 훔치는 재치 있는 주루 플레이로 삼성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6회초 LG 권용관의 재치있는 주루 플레입니다.

포수가 투수에게 공을 던지는 사이 번개처럼 홈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삼성 투수 윤성환과 포수 이지영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경기 공식 기록원은 홈스틸이 아닌, 상대 포수의 판단 실수로 기록했습니다.

LG는 권용관의 과감한 플레이로 2대 1 역전에 성공한 뒤, 정의윤의 적시타가 이어져 삼성의 실질적인 에이스, 윤성환을 크게 흔들어놨습니다.

LG는 마무리 봉중근이 잘 막아 삼성을 3대 2로 꺾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기아는 김주형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한화를 10대2로 크게 이겼습니다.

김주형은 피로 누적을 호소한 최희섭 대신 나와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NC는 SK를 6대 2로 꺾고 2연승을 거두면서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두산은 연장 11회 정수빈이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터트려 넥센을 2대 1로 꺾었습니다.

프로야구는 어제 174경기 만에 시즌 2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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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5-24 10:12:10
    • 수정2013-05-24 1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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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LG가 홈을 훔치는 재치 있는 주루 플레이로 삼성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6회초 LG 권용관의 재치있는 주루 플레입니다.

포수가 투수에게 공을 던지는 사이 번개처럼 홈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삼성 투수 윤성환과 포수 이지영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경기 공식 기록원은 홈스틸이 아닌, 상대 포수의 판단 실수로 기록했습니다.

LG는 권용관의 과감한 플레이로 2대 1 역전에 성공한 뒤, 정의윤의 적시타가 이어져 삼성의 실질적인 에이스, 윤성환을 크게 흔들어놨습니다.

LG는 마무리 봉중근이 잘 막아 삼성을 3대 2로 꺾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기아는 김주형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한화를 10대2로 크게 이겼습니다.

김주형은 피로 누적을 호소한 최희섭 대신 나와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NC는 SK를 6대 2로 꺾고 2연승을 거두면서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두산은 연장 11회 정수빈이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터트려 넥센을 2대 1로 꺾었습니다.

프로야구는 어제 174경기 만에 시즌 2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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