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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자적인 대북 대화 추진 ‘가속도’…“시간 문제”
입력 2013.05.24 (12:11) 수정 2013.05.24 (13:0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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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정부 인사의 전격적인 북한 방문 이후 일본이 사실상 독자적인 대북 협상을 나설 것임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오는 7월 총선을 앞둔 아베 총리가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선거용으로 활용하려는 분위기여서 북일 관계가 예상보다 빨리 대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도쿄에서 신강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정부 이지마 내각관방참여의 방북 이후 북일 당국 간 대화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전제로 북한과 국교 정상화 협상에 나서겠다는 발표에 이어, 이지마 내각관방참여는 수교 협상 재개와 관련한 사무적 협의는 모두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앞으로 남은 것은 아베 총리의 판단이라고 강조해 북일 간 대화 재개가 사실상 시간문제임을 내비쳤습니다.

아베 총리도 북한 최고위급 인사들과 충분한 의견 교환이 있었음을 이례적으로 강조했습니다.

<녹취> 아베(일본 총리) : "보도된 것처럼 이지마씨가 북한 2인자와 만났다고 한 이상, 당연히 일본의 입장이 (김정은)제1서기에게 전달됐을 것입니다."

실제로 아베 총리는 오는 7월 총선 승리를 위해 미국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독자적인 대북 협상에 나설 것임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아베 총리가 방북해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선거를 앞둔 일본의 독자 행보에 북한 핵 포기를 유도하기 위한 한미일 공조가 흔들릴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 日, 독자적인 대북 대화 추진 ‘가속도’…“시간 문제”
    • 입력 2013-05-24 12:11:56
    • 수정2013-05-24 13:00:02
    뉴스 12
<앵커 멘트>

일본 정부 인사의 전격적인 북한 방문 이후 일본이 사실상 독자적인 대북 협상을 나설 것임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오는 7월 총선을 앞둔 아베 총리가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선거용으로 활용하려는 분위기여서 북일 관계가 예상보다 빨리 대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도쿄에서 신강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정부 이지마 내각관방참여의 방북 이후 북일 당국 간 대화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전제로 북한과 국교 정상화 협상에 나서겠다는 발표에 이어, 이지마 내각관방참여는 수교 협상 재개와 관련한 사무적 협의는 모두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앞으로 남은 것은 아베 총리의 판단이라고 강조해 북일 간 대화 재개가 사실상 시간문제임을 내비쳤습니다.

아베 총리도 북한 최고위급 인사들과 충분한 의견 교환이 있었음을 이례적으로 강조했습니다.

<녹취> 아베(일본 총리) : "보도된 것처럼 이지마씨가 북한 2인자와 만났다고 한 이상, 당연히 일본의 입장이 (김정은)제1서기에게 전달됐을 것입니다."

실제로 아베 총리는 오는 7월 총선 승리를 위해 미국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독자적인 대북 협상에 나설 것임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아베 총리가 방북해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선거를 앞둔 일본의 독자 행보에 북한 핵 포기를 유도하기 위한 한미일 공조가 흔들릴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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