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트로페 해변의 여름 준비

입력 2013.05.24 (12:47) 수정 2013.05.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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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최고 휴양지 가운데 하나인 '생트로페' 항구가 벌써 여름 피서객들을 맞기 위한 준비에 한창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의 '생트로페'.

이곳 해변은 아름다운 햇살 속에 반짝이는 바다와 이 바다를 유유히 가르는 요트가 어우러지며 엽서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평소 주민 5천 명인 이곳은 여름이면 수십만 명의 피서객들이 상주합니다.

광고 모델 같은 피서객들이 벌써 파파라치 컷을 장식하는데요.

이런 피서객들을 유혹하기 위한 상인들의 준비작업도 남다릅니다.

<인터뷰> 익명의 직원 : "몸이 약하면 이곳에서 버티기 힘듭니다. 우선 체력이 좋아야 하죠."

꼼꼼한 백사장 관리도 필수입니다.

<인터뷰> 동일인 : "깨끗한 모래사장을 유지하도록 해조류 조각 같은 것들을 매일 아침 깨끗하게 걸러냅니다."

특히 요트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이곳은 성수기면 한나절 요트 정박료만 200만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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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트로페 해변의 여름 준비
    • 입력 2013-05-24 12:48:08
    • 수정2013-05-24 13:04:01
    뉴스 12
<앵커 멘트>

프랑스 최고 휴양지 가운데 하나인 '생트로페' 항구가 벌써 여름 피서객들을 맞기 위한 준비에 한창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의 '생트로페'.

이곳 해변은 아름다운 햇살 속에 반짝이는 바다와 이 바다를 유유히 가르는 요트가 어우러지며 엽서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평소 주민 5천 명인 이곳은 여름이면 수십만 명의 피서객들이 상주합니다.

광고 모델 같은 피서객들이 벌써 파파라치 컷을 장식하는데요.

이런 피서객들을 유혹하기 위한 상인들의 준비작업도 남다릅니다.

<인터뷰> 익명의 직원 : "몸이 약하면 이곳에서 버티기 힘듭니다. 우선 체력이 좋아야 하죠."

꼼꼼한 백사장 관리도 필수입니다.

<인터뷰> 동일인 : "깨끗한 모래사장을 유지하도록 해조류 조각 같은 것들을 매일 아침 깨끗하게 걸러냅니다."

특히 요트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이곳은 성수기면 한나절 요트 정박료만 200만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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