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컴퓨터 제어 농업 ‘스마트 애그리’

입력 2013.05.24 (12:49) 수정 2013.05.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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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빛과 온도, 비료 공급 등 농사에 필요한 모든 작업을 컴퓨터가 제어하는 '스마트 애그리'.

요즘, 일본에서 스마트 애그리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대형식품업체가 출자한 토마토 재배 비닐하우스.

넓이는 500헥타르 천장 높이는 6미터나 됩니다.

단위 면적당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섭니다.

기본적인 토마토 생육환경은 모두 컴퓨터로 제어합니다.

바닥에는 항상 따뜻한 물이 통과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고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이산화탄소 농도를 계측해 자동으로 보급합니다.

비료도 최적량이 자동 공급됩니다.

덕분에 연간 천 600톤의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나가타(가고메 직영농원 사장) : "항상 하이테크를 구사해 가능한 한 수확량을 높이는 것이죠."

토마토 재배농인 우메노 씨.

지난해 10월, 이산화탄소 농도와 하우스 내 온도 등을 측정하는 계측기를 도입했습니다.

이산화탄소 발생 장치도 도입했습니다.

배관은 수도관 파이프를 연결해 직접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수확량이 10% 정도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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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컴퓨터 제어 농업 ‘스마트 애그리’
    • 입력 2013-05-24 12:50:21
    • 수정2013-05-24 13:05:07
    뉴스 12
<앵커 멘트>

빛과 온도, 비료 공급 등 농사에 필요한 모든 작업을 컴퓨터가 제어하는 '스마트 애그리'.

요즘, 일본에서 스마트 애그리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대형식품업체가 출자한 토마토 재배 비닐하우스.

넓이는 500헥타르 천장 높이는 6미터나 됩니다.

단위 면적당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섭니다.

기본적인 토마토 생육환경은 모두 컴퓨터로 제어합니다.

바닥에는 항상 따뜻한 물이 통과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고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이산화탄소 농도를 계측해 자동으로 보급합니다.

비료도 최적량이 자동 공급됩니다.

덕분에 연간 천 600톤의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나가타(가고메 직영농원 사장) : "항상 하이테크를 구사해 가능한 한 수확량을 높이는 것이죠."

토마토 재배농인 우메노 씨.

지난해 10월, 이산화탄소 농도와 하우스 내 온도 등을 측정하는 계측기를 도입했습니다.

이산화탄소 발생 장치도 도입했습니다.

배관은 수도관 파이프를 연결해 직접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수확량이 10% 정도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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