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무섭게 변했다! 기아 제물 ‘첫 4연승’

입력 2013.05.25 (21:29) 수정 2013.05.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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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신생팀 NC가 요즘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타선의 폭발력과 안정된 마운드를 앞세워 기아를 꺾고 처음으로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권희동이 4회 기습 번트로 기아 선발 김진우를 흔듭니다.

상대 폭투 등으로 무사 만루를 만든 NC는 노진혁과 김태군의 연이은 안타로 김진우를 조기 강판시켰습니다.

상대 실책에 이어 나성범이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린 NC는 4회에만 6점을 뽑아내 기아를 9대 2로 이겼습니다.

선발 아담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호수비를 펼친 야수들도 3경기 연속 무실책으로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권희동(NC)

삼성 배영수는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한화전에서 7회 투아웃까지 1점만 내준 배영수는 7연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또 역대 17번째이자 현역 투수로는 유일하게 1600이닝을 돌파했습니다.

넥센은 9회말 김민성이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터트려 롯데에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SK는 LG를 5대 1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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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무섭게 변했다! 기아 제물 ‘첫 4연승’
    • 입력 2013-05-25 21:30:53
    • 수정2013-05-25 22:40:27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신생팀 NC가 요즘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타선의 폭발력과 안정된 마운드를 앞세워 기아를 꺾고 처음으로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권희동이 4회 기습 번트로 기아 선발 김진우를 흔듭니다.

상대 폭투 등으로 무사 만루를 만든 NC는 노진혁과 김태군의 연이은 안타로 김진우를 조기 강판시켰습니다.

상대 실책에 이어 나성범이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린 NC는 4회에만 6점을 뽑아내 기아를 9대 2로 이겼습니다.

선발 아담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호수비를 펼친 야수들도 3경기 연속 무실책으로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권희동(NC)

삼성 배영수는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한화전에서 7회 투아웃까지 1점만 내준 배영수는 7연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또 역대 17번째이자 현역 투수로는 유일하게 1600이닝을 돌파했습니다.

넥센은 9회말 김민성이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터트려 롯데에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SK는 LG를 5대 1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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