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기사회생, 올림픽 정식 종목 후보 선정
입력 2013.05.30 (06:19)
수정 2013.05.3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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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핵심 종목에서 제외됐던 레슬링이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에 재진입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레슬링은 야구-소프트볼, 스쿼시와 함께 2020년 정식 종목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레슬링이 올림픽 퇴출 위기에서 극적으로 살아났습니다.
레슬링은 러시아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 야구-소프트볼, 스쿼시와 함께 2020년 정식 종목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마크 아담스 대변인 :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 후보는 레슬링...(환호) 야구-쇼프트볼...다른 종목에는 유감이자만 스쿼시입니다"
지난 2월 핵심종목에서 제외된 뒤 강도높은 개혁을 추진한 것이 레슬링이 기사회생한 원동력입니다.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경기를 위해 규정을 수정했고 국제연맹의 대대적인 조직 개편도 실시했습니다.
미국이 앙숙이던 이란까지 초청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했고, 3개월 만에 올림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진짜 경쟁은 지금부텁니다.
야구-쇼프트볼, 스쿼시를 이겨야만 단 하나 남은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미카일 (러시아 레슬링 회장) :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2차전이 남아있습니다."
레슬링과 야구-쇼프트볼, 스쿼시가 펼칠 마지막 3파전은 오는 9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릴 IOC 총회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올림픽 핵심 종목에서 제외됐던 레슬링이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에 재진입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레슬링은 야구-소프트볼, 스쿼시와 함께 2020년 정식 종목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레슬링이 올림픽 퇴출 위기에서 극적으로 살아났습니다.
레슬링은 러시아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 야구-소프트볼, 스쿼시와 함께 2020년 정식 종목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마크 아담스 대변인 :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 후보는 레슬링...(환호) 야구-쇼프트볼...다른 종목에는 유감이자만 스쿼시입니다"
지난 2월 핵심종목에서 제외된 뒤 강도높은 개혁을 추진한 것이 레슬링이 기사회생한 원동력입니다.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경기를 위해 규정을 수정했고 국제연맹의 대대적인 조직 개편도 실시했습니다.
미국이 앙숙이던 이란까지 초청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했고, 3개월 만에 올림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진짜 경쟁은 지금부텁니다.
야구-쇼프트볼, 스쿼시를 이겨야만 단 하나 남은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미카일 (러시아 레슬링 회장) :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2차전이 남아있습니다."
레슬링과 야구-쇼프트볼, 스쿼시가 펼칠 마지막 3파전은 오는 9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릴 IOC 총회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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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슬링 기사회생, 올림픽 정식 종목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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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5-30 07: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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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핵심 종목에서 제외됐던 레슬링이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에 재진입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레슬링은 야구-소프트볼, 스쿼시와 함께 2020년 정식 종목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레슬링이 올림픽 퇴출 위기에서 극적으로 살아났습니다.
레슬링은 러시아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 야구-소프트볼, 스쿼시와 함께 2020년 정식 종목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마크 아담스 대변인 :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 후보는 레슬링...(환호) 야구-쇼프트볼...다른 종목에는 유감이자만 스쿼시입니다"
지난 2월 핵심종목에서 제외된 뒤 강도높은 개혁을 추진한 것이 레슬링이 기사회생한 원동력입니다.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경기를 위해 규정을 수정했고 국제연맹의 대대적인 조직 개편도 실시했습니다.
미국이 앙숙이던 이란까지 초청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했고, 3개월 만에 올림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진짜 경쟁은 지금부텁니다.
야구-쇼프트볼, 스쿼시를 이겨야만 단 하나 남은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미카일 (러시아 레슬링 회장) :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2차전이 남아있습니다."
레슬링과 야구-쇼프트볼, 스쿼시가 펼칠 마지막 3파전은 오는 9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릴 IOC 총회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올림픽 핵심 종목에서 제외됐던 레슬링이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에 재진입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레슬링은 야구-소프트볼, 스쿼시와 함께 2020년 정식 종목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레슬링이 올림픽 퇴출 위기에서 극적으로 살아났습니다.
레슬링은 러시아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 야구-소프트볼, 스쿼시와 함께 2020년 정식 종목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마크 아담스 대변인 :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 후보는 레슬링...(환호) 야구-쇼프트볼...다른 종목에는 유감이자만 스쿼시입니다"
지난 2월 핵심종목에서 제외된 뒤 강도높은 개혁을 추진한 것이 레슬링이 기사회생한 원동력입니다.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경기를 위해 규정을 수정했고 국제연맹의 대대적인 조직 개편도 실시했습니다.
미국이 앙숙이던 이란까지 초청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했고, 3개월 만에 올림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진짜 경쟁은 지금부텁니다.
야구-쇼프트볼, 스쿼시를 이겨야만 단 하나 남은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미카일 (러시아 레슬링 회장) :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2차전이 남아있습니다."
레슬링과 야구-쇼프트볼, 스쿼시가 펼칠 마지막 3파전은 오는 9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릴 IOC 총회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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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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