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효과’ 노장 가수가 움직인다
입력 2013.05.30 (06:55)
수정 2013.05.3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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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수 조용필 씨의 새 앨범이 열풍 수준의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 20만 장을 넘어섰습니다.
조 씨의 앨범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동년배 노장 가수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왕' 조용필 씨의 19집 새 앨범이 발매 한 달여 만에 판매량 20만 장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앨범 판매 20만 장을 넘긴 가수는 그룹 '슈퍼주니어'와 '빅뱅', '동방신기', '지드래곤'뿐이었습니다.
환갑을 넘긴 노장 가수가 20대 아이돌 가수 못지않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조용필 (가수) :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했던 것뿐인데 그게 (팬) 연령층도 낮아지고 이런 결과가 와서 저는 한없이 기쁩니다."
조 씨가 이 같은 성공을 거두면서 동년배 노장 가수들의 움직임도 덩달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한동안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가수 문주란 씨는 다음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전영록, 김범룡, 주현미 씨 등 70~80년대를 주름잡았던 노장 가수들도 잇따라 공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주란 (가수) : "조용필 씨가 그렇게 되니까 덩달아서 저도 올라가는 것 같고 잘 되는 것 같고 그런 기분…"
조 씨의 성공을 보면서 젊은 세대에게도 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는 노장 가수들.
이들의 활동은 아이돌 위주였던 한국 가요계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가수 조용필 씨의 새 앨범이 열풍 수준의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 20만 장을 넘어섰습니다.
조 씨의 앨범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동년배 노장 가수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왕' 조용필 씨의 19집 새 앨범이 발매 한 달여 만에 판매량 20만 장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앨범 판매 20만 장을 넘긴 가수는 그룹 '슈퍼주니어'와 '빅뱅', '동방신기', '지드래곤'뿐이었습니다.
환갑을 넘긴 노장 가수가 20대 아이돌 가수 못지않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조용필 (가수) :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했던 것뿐인데 그게 (팬) 연령층도 낮아지고 이런 결과가 와서 저는 한없이 기쁩니다."
조 씨가 이 같은 성공을 거두면서 동년배 노장 가수들의 움직임도 덩달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한동안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가수 문주란 씨는 다음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전영록, 김범룡, 주현미 씨 등 70~80년대를 주름잡았던 노장 가수들도 잇따라 공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주란 (가수) : "조용필 씨가 그렇게 되니까 덩달아서 저도 올라가는 것 같고 잘 되는 것 같고 그런 기분…"
조 씨의 성공을 보면서 젊은 세대에게도 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는 노장 가수들.
이들의 활동은 아이돌 위주였던 한국 가요계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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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필 효과’ 노장 가수가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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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30 06:59:24
- 수정2013-05-30 07:05:06
<앵커 멘트>
가수 조용필 씨의 새 앨범이 열풍 수준의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 20만 장을 넘어섰습니다.
조 씨의 앨범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동년배 노장 가수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왕' 조용필 씨의 19집 새 앨범이 발매 한 달여 만에 판매량 20만 장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앨범 판매 20만 장을 넘긴 가수는 그룹 '슈퍼주니어'와 '빅뱅', '동방신기', '지드래곤'뿐이었습니다.
환갑을 넘긴 노장 가수가 20대 아이돌 가수 못지않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조용필 (가수) :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했던 것뿐인데 그게 (팬) 연령층도 낮아지고 이런 결과가 와서 저는 한없이 기쁩니다."
조 씨가 이 같은 성공을 거두면서 동년배 노장 가수들의 움직임도 덩달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한동안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가수 문주란 씨는 다음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전영록, 김범룡, 주현미 씨 등 70~80년대를 주름잡았던 노장 가수들도 잇따라 공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주란 (가수) : "조용필 씨가 그렇게 되니까 덩달아서 저도 올라가는 것 같고 잘 되는 것 같고 그런 기분…"
조 씨의 성공을 보면서 젊은 세대에게도 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는 노장 가수들.
이들의 활동은 아이돌 위주였던 한국 가요계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가수 조용필 씨의 새 앨범이 열풍 수준의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 20만 장을 넘어섰습니다.
조 씨의 앨범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동년배 노장 가수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왕' 조용필 씨의 19집 새 앨범이 발매 한 달여 만에 판매량 20만 장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앨범 판매 20만 장을 넘긴 가수는 그룹 '슈퍼주니어'와 '빅뱅', '동방신기', '지드래곤'뿐이었습니다.
환갑을 넘긴 노장 가수가 20대 아이돌 가수 못지않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조용필 (가수) :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했던 것뿐인데 그게 (팬) 연령층도 낮아지고 이런 결과가 와서 저는 한없이 기쁩니다."
조 씨가 이 같은 성공을 거두면서 동년배 노장 가수들의 움직임도 덩달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한동안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가수 문주란 씨는 다음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전영록, 김범룡, 주현미 씨 등 70~80년대를 주름잡았던 노장 가수들도 잇따라 공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주란 (가수) : "조용필 씨가 그렇게 되니까 덩달아서 저도 올라가는 것 같고 잘 되는 것 같고 그런 기분…"
조 씨의 성공을 보면서 젊은 세대에게도 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는 노장 가수들.
이들의 활동은 아이돌 위주였던 한국 가요계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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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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