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달라진 뒷심! 기아에 역전으로 4연승

입력 2013.06.01 (21:33) 수정 2013.06.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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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프로야구 LG를 보면 예전과 좀 달라진 모습이 보일텐데요,

바로 뒷심입니다.

LG는 오늘 기아전에서도 달라진 뒷심으로 역전승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LG는 6회까지 좀체 승부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기아 윤석민의 호투에다 김주형에게 홈런까지 내줬습니다.

그러나 LG에겐 달라진 뒷심이 있었습니다.

2대 1로 뒤진 7회, 김용의의 3루타로 동점을 만들더니 8회에 결국 기아를 무너뜨렸습니다.

투아웃 이후 김용의가 또한번 적시타를 터뜨리며 역전극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이후 봇물 터지듯 연속 안타가 나오며 8회에만 무려 5점을 뽑는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뒷심 부족으로 번번히 무너지던 예전의 LG는 더이상 없었습니다.

4연승을 올린 LG는 승률 5할대에 진입했습니다.

롯데는 이틀연속 삼성을 잡고 5연승의 무서운 상승세를 이었습니다.

7과 3분의 2이닝동안 한 점만을 내준 선발 유먼의 호투가 빛났습니다.

롯데는 기아를 제치고 3위로 도약했습니다.

NC는 한화에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거뒀고, 두산은 넥센을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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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달라진 뒷심! 기아에 역전으로 4연승
    • 입력 2013-06-01 21:37:01
    • 수정2013-06-02 14: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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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프로야구 LG를 보면 예전과 좀 달라진 모습이 보일텐데요,

바로 뒷심입니다.

LG는 오늘 기아전에서도 달라진 뒷심으로 역전승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LG는 6회까지 좀체 승부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기아 윤석민의 호투에다 김주형에게 홈런까지 내줬습니다.

그러나 LG에겐 달라진 뒷심이 있었습니다.

2대 1로 뒤진 7회, 김용의의 3루타로 동점을 만들더니 8회에 결국 기아를 무너뜨렸습니다.

투아웃 이후 김용의가 또한번 적시타를 터뜨리며 역전극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이후 봇물 터지듯 연속 안타가 나오며 8회에만 무려 5점을 뽑는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뒷심 부족으로 번번히 무너지던 예전의 LG는 더이상 없었습니다.

4연승을 올린 LG는 승률 5할대에 진입했습니다.

롯데는 이틀연속 삼성을 잡고 5연승의 무서운 상승세를 이었습니다.

7과 3분의 2이닝동안 한 점만을 내준 선발 유먼의 호투가 빛났습니다.

롯데는 기아를 제치고 3위로 도약했습니다.

NC는 한화에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거뒀고, 두산은 넥센을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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