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추신수 ‘맞고 또 맞고’, 최다 사구 타이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6월의 첫 월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한 경기에 두 차례나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 나갔습니다.

<굿모닝 스포츠> 출발합니다!

<리포트>

추신수, 개인 최다 사구 타이

1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추신수!

4회에 또 맞았는데요~!

시즌 16,17호 사구로 지난 2009년 자신이 기록한 한 시즌 최다 사구와 타이를 이뤘습니다.

신시내티는 연장 끝에 5대4로 졌습니다.

류현진은 지난달 LA 에인절스전 발등 부상의 후유증으로 오늘 등판하지 않았는데요~!

류현진 대신 선발 등판한 매길은 홈런 4개를 허용하며 7실점 해 7회 교체됐습니다.

잉글랜드-브라질 ‘장군멍군’

1대1로 맞선 상황, 루니가 환상적인 중거리슛을 터뜨립니다.

드리블도, 슛도, 완벽했는데요~!

잉글랜드는 4분 뒤 브라질의 파울리뉴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결국 2대2로 비겼습니다.

‘히버트 원맨쇼’ 인디애나, 승부는 7차전서!

히버트가 원핸드 덩크슛을 꽂아 넣습니다.

폴 조지도 엄청난 덩크슛으로 포효하는데요~!

히버트와 조지가 52점을 합작한 인디애나!

마이애미를 꺾고 승부를 7차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청계광장 ‘요가 마라톤’

도심 속 대규모 요가 이벤트인 ‘코리아 요가 마라톤’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습니다.

400여명의 참가자들은 오전 7시부터 무려 11시간 동안 요가를 즐겼다고 하네요!?

김영주, 아시아 삼보 은메달 획득

김영주가 용인대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 삼보선수권 컴뱃 68kg급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쿠푸에프 압두나자르에게 기권패해 은메달을 기록했습니다.

‘트레블 달성’ 뮌헨 우승 퍼레이드

분데스리가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컵대회까지!

독일 클럽 사상 처음으로 3관왕을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

우승컵 세 개를 싣고 우승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